엄마가 중학생때 사주신 염주가 이제 줄이 다 늘어났다. 정말 오랜 시간 같이 보냈구나ㅠㅠ
마침 부모님이 공주 마곡사 가신다기에 선물로 염주 사달라고 부탁드렸다.
와예 새염주다!
나는 무교지만 중학교때부터 염주를 하고 다니다보니 이제 손목에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
이제는 반짝반짝 새 염주 하고 다녀야지~ 감사합니다 어머님♡
(부모님께서 불교를 믿으시니 나에게 종교가 생긴다면 자연스레 불교겠지만 나는 프리하게 살라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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