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228 홍콩에서 혼자 놀기-섹오비치 가는길

조식 냠냠~ 저번에 묵었던 실카시뷰 묵고싶었으나..
빈 방이 없어 근처에 조식이 되는 M1을 선택,
다 냉동제품 해동한 것 같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어젯밤 야우마테이 역에서 산 양지깜로?
(옥토퍼스 카드)
맛있다기에 기대했는데 내 타입 아님ㅜㅜ
망고맛이 진하다는데 아니었다. 망고덩어리는 씹혔지만..
다른 덩어리(?)가 무 씹는 느낌이라 싫었다
(이거 말고 다음날 사먹은 망고 쥬스가 레알이었음!!
그건 그날 포스팅에서ㅋ)

페리 타고 센트럴로 넘어와서(전철타면 바로지만 페리를 한번이라도 더 타고싶었다ㅋ)
샤우케이완 역으로 가서 9번버스를 타면 섹오비치~
(오늘은 소호거리+스탠리 돌려고했는데 갑자기 섹오비치가 너무 가고싶어서 일정변경!)

9번 타려고 줄서있는데 미니버스타라고 아저씨가 부름ㅋ
다들 우르르 갔지만 혼자 남았다, 왜냐면
2층 앞자리의 스릴을 다시 느껴보고싶어서?ㅋ
전에 왔을 때 재미있었단 말이야...

블루하우스다!! 반가워서 찰칵☆

앞자리에 앉으면 스릴에다 이런 풍경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