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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장/특별한하루

이름모를 맛집

by 네오엔 2016. 8. 1.

막창 맛집이라고 한시간 걸려 찾아간 곳인데
가게 이름이 기억안난다...?
사실 막창 먹어본 적 없어서 무서웠으나 끌려감ㅋ

김에 막창 한점, 콩나물, 마늘, 특제소수 올려 먹으라기에
시키는데로 첫막창 시식!

그리고 그냥 막창도 냠냠냠
...?!

꼬들꼬들 쫄깃쫄깃 거기다 고소해!! 
막창이 이렇게 맛있었어?
소스도 매콤하니 맛나고ㅜㅜ
이렇게 맛있는 집이 있으면 나를 일찍 데려왔어야지!
잔소리하며 폭풍먹방

나갈때 간판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이날 좀 달려서 그냐 헤롱거리며 집에 옴ㅋ

마무리로 삼겹살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친구가 여기 맛있다고 다른데서 막창 먹지 말란다
여기랑 다르게 냄새 날거라고ㅋ

그래, 막창 먹으러 여기 또 가자



주인분이 사진찍는데 손님 많이 오면 힘들다고 사진
인터넷에 올리지 말라고~
사진찍지말고 먹는데 집중하라고하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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