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교토역 옆 우체국에서 보낸 택배는
1월 5일에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오른쪽 위는 택배받을 우리집 주소!
왼쪽 아래에는 혹시 1차 택배 수령 못할 시 받을
다른 주소를 쓰래서 직장 주소를 적었다
영어와 한글 주소 두번 적음~
보내는 곳 주소는 체류중이었던 교토타워 호텔을 적었다
열어보니 공간 텅텅ㅋ
인형들 처리할 생각에 그냥 안채우고 보냈는데
우체국 옆 편의점에서 뭐라도 사서 채울걸 그랬다
택배를 보내게된 문제의 라이언들
에코백에는 아이파크 면세점에서 하트와 바꾼
카카오 인형들이 무더기로 있음ㅋ
여행 끝난 뒤 여행 한 곳에서 택배를 받으니
여행다닌 생각도 나고 좋았다
전에 여행 다니며 집으로 엽서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땐 바로 엽서가 나보다 먼저 한국에 도착해서
여행의 여운을 못느꼈었는데
이번에는 일상생활로 돌아가 있던 차에 택배를 받으니
깜짝선물 받은 느낌이랄까?
여행 끝나기 전에 나를위해 작은 택배 하나
보내는 것도 괜찮은 여행 마무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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