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15 당스+용산CGV

당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3-5
https://naver.me/GYT9tq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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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용산ㄱㄱ
오늘은 용산역에서 친구를 만나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골목골목 들어가는데 길이 너무 예뻐서 좋았다
옛날 감성을 그대로 지니니 골목길 너무 좋아

오늘의 가게가 보인다

가옥을 개조한 아늑한 식당이다

가게 이름은 '당스'

QR코드를 찍으면 메뉴판을 볼 수 있다

새우구이 갑각류 라구 파스타, 치미추리 소스!

새우는 손질되어있어 먹기 편했다

프렌치 치킨토스트, 겉면은 크림브륄레 형식이라고 한다

오늘의 브런치!

한장만 더 찍고 맛있게 먹었다

토스트보다 안에 들어있는 치킨이 바삭하니 너무 맛있었다

치즈가 잔뜩 들어간 콘길리오니! 꽃잎과 큐민도 보너스~

친구와 여긴 진짜 맛집이라고 인정함ㅋ
다음에 또 올거야!

밥 먹고 용산역 가는길

아이파크몰에서 놀다가 3시 반에 영화보러ㄱㄱ
오늘 볼 영화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용산cgv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기반 새로운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가 찾아온다
‘회색 뇌세포’ 세기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귀환!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는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은퇴하여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에게 오랜 친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리아드네 올리버'가 찾아와
죽은 영혼을 부를 수 있다고 알려진 영험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

핼러윈 밤, 베니스 운하 위 위치한 고풍스러운 저택의 주인이자 1년 전 사랑하는 딸을 잃고 깊은 상실에 빠진 '로웨나 드레이크'의 초대로 교령회에 참석한 이들은
미스터리한 심령술사 '조이스 레이놀즈'가 죽은 영혼의 목소리를 전하는 광경을 보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용의자가 '유령'인 목격자 없는 살인, 죽음은 시작에 불과했다!

갑자기 발생한 끔찍한 살인 사건에 실체 없는 용의자를 쫓던 '에르큘 포와로'는  자신의 모든 믿음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며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출처 CGV-----------------------

사실 추리소설은 아가사 크리스티보단
코난 도일을 좋아해서 가지고있는 추리소설도
셜록 홈즈 전집뿐 ㅋㅋ
그래도 아가사의 유명한 소설은 다 읽어봤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의 원작인 할로윈파티는
안읽어봤기에 영화볼 때 끝까지 두근두근함ㅋ
아가사 크리스티 좋아하던 친구는
중간에 범인을 눈치챘다고 했지만 난 끝까지 몰랐..

오랜만에 추리영화봐서 재밌었다
중간에 깜놀할 장면도 주시고ㅜ
아 양자경 언니 카리스마 쩔어, 짧지만 강렬했다



영화보고 추리소설보러 영풍문고 들렸다가
저녁먹으러 갔다




용호동낙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ttps://naver.me/55ym2c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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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가 유명하지만 내가 곱창을 싫어해서..
곱창 대신 차돌박이ㅋ 낙차새 2인 세트를 시켰다

밑반찬들

주인공 등장

보글보글 너무 예쁘지않나여😊

새우튀김도 냠냠 먹어주고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었다
신라면 정도라는 중간만 시켰는데 그보다 조금 더 매운것 같기도?
저녁까지 완벽하게 먹었으니 쇼핑ㅋ

마무리는 이마트에서 맥주 쇼핑하고 집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