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1 181013-15 기타큐슈 여행 첫째날 급저지른 여행이었지만 알차게 지내고 온 기타큐슈여행! 이사가고 첫 공항행이라 약간 걱정하며 공항버스 기다리는데 택시아저씨가 공항가냐고 자기 공항 들어가는 길이라고 태워준다고 하셨다 제 정신의 나는 절대 안탔을텐데 이 날은 정신이 나갔는지 감사합니다 하고 냉큼 타버렸다.. 출발하고 나서야 아차싶어 나의 택시행을 카톡에 뿌려놓음ㅋ 그러나 기사분은 정말 친절친절했던 여행 좋아하는 아저씨였다 다들 태워준다고하면 의심하고 안탄다고 서운해하기도 하셨다 저도 의심했어요 죄송해요;; 아저씨랑 여행 얘기하며 편안히 인천공항까지 왔다 젊을때 여행 많이 다니라며 응원도 해주셨다 공항에서 와이파이 찾고 서점구경하다 친구를 만나 바로 출국 출국장 들어서서 면세찾으러 가는 길에 마침 포토타임 중이길래 한장 찍고 면세를 찾으러 갔.. 2018.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