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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슴공원4

160703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첫째날4 난다이문(남대문) 지나면 '도다이지'지만 그게 문제가 아님요 날씨에 미쳐날뛰기 일보직전인 내가 있어요 이번 여행에서 난 여름에 나돌아다니면 안되겠구나를 깨달았다ㅋ 힘드냐? 나도 힘들다ㅜㅜ 샤워 하고싶다ㅜㅜ 안되겠다싶어 그냥 돌아나오는데 기념품거리 상점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있다 일요일이라서신지 애초에 연 가게도 반 정도 뿐이었고 그마저도 도다이지 마감시간이 다가오자 가차없이 닫았다 어머 나 마그넷 사야하는데! 마호로바 대불 푸딩도 먹고싶었는데 여긴 아예 안열었엉ㅜㅜ 기념품 가게는 시장에도 있었으니 거기서 사야지 ㅜ 돌아오던 길에 따라나오던 너☆ 미안 센베 없어 사슴공원은 안가고 박물관 앞에서 사슴들 촬영~ 국립박물관 뒤쪽으로 돌아나가도 사슴이 많다고 들었지만.. 난 이미 지쳤잖아, 안될거야ㅜㅜ 어려보이는.. 2016. 7. 6.
160703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첫째날3 날씨가 넘나 화창해보이지만 쪄지는 중.. 여기 사우나인가.. 근데 왜 다들 잘 돌아다니지? 나만 힘든가ㅜㅜ 이따위 고민함 원래 더위에 약한터라 건드리면 터질 태세로 돌아다녔다 짜증 만당게이지ㅜㅜ 고후쿠지, 몇마리의 사슴이 예쁨받고 있었다, 경쟁률 세다! 그냥 지나쳐가는데 사슴이 옆으로 슥 지나가길래 깜놀ㅋ 걸어가며 똥도 싸더군, 뿌직 소리를 리얼로 들었어ㅜㅜ 여기가 나라 국립박물관 앞이던가~ 드디어 사슴무리를 보았다, 다들 더워서인지 움직임이 많지는 않았다 아래는 누가 버린 꽃 주워먹는 사슴, 너무 맛있게 먹었다 2016. 7. 6.
160703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첫째날2 원래 첫날은 오사카에만 있을 예정이었다 오사카성->덴포잔이 계획었는데 갑자기 사슴이 보고싶어져서.. 계획수정ㅋ 혼자가면 맘대로 일정 바꿀 수 있는게 좋다ㅋㅋ 그러나 한큐패스만 가지고 있죠 나라 갈 때는 쓸 수가 없어서 그냥 티켓 구입! 왕복 1120엔ㅜㅜ 패스살 땐 아라시야마, 고베만 계획에 있어서 한큐샀는데 산 후 계획 수정으로 교통비가 많이 들었음ㅋ (교통패스는 여행계획이 다 세워지거든 사세요ㅜㅜ) 역 가는 사이에 더워져서 칼피스 사먹었다~ 여러번 왔는데도 한번도 못먹어 봤엉ㅜㅜ 진한밀키스네 °♢° 킨테츠 나라 역에 내린 후엔 바로 시장골목을 따라 내려갔다 (구글보니 2번 출구 바로 옆 골목 '히가시무시나카미치'다) 도다이지가 목표가 아니라 온리 사슴이 목적이므로 일단 사루사와 연못으로 방향을 잡았다.. 2016. 7. 6.
여름, 일본, 다메 ㅜㅜ 나라 사슴공원 무사히 다녀왔으나... 왜 여름에 일본 가지말라는지 잘알았다 ㅜㅜ 햇빛이 문제가 아니고 습도가ㅋㅋㅋ 푹푹 쪄지는 느낌ㅋ (물른 햇빛도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날씨가 화창하니 사진들은 다 예쁘지만.. 나는 죽을 맛ㅜㅜ 나라 있으면서 물을 두통이나 사 먹음ㅋㅋ 난바 돌아와서는 저녁도 패스하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잤다 맛집리스트도 적어갔구만ㅋㅋ 내 심정은 밥따위보다 샤워가 우선이었다 다음 일정은 아라시야마인데.. 여기도 푹푹 찌겠지ㅜㅜ 나가기 무섭다 사람들이 여름에 가지말란 이유가 있었어ㅋㅋ 여행도 안끝났는데 한탄글부터 쓰다니ㅋ 오늘도 더위와 잘싸우자ㅜㅜ (7월 초인 지금 이모양이면 7월 말은 대체ㄷㄷ) 2016.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