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대서사시가 시작되는군ㅋ
토구치항으로 가기위해 새벽부터 얀바루버스를 타러 현청 앞으로~
구름은 있지만 어제도 이랬다가 햇빛 쨍 나서 그냥 안심하고 출발했더랬지ㅜㅜㅜㅜ
...
휴게소에 들렸는데 구름이 점점 많아진다^^..?!
버스 밖으로 보이는 바다도 파도 장난아님 어제완 다른 분위기!
배 못뜨겠구나.. 그럼 어디로 가나 생각하며 토구치항 도착했는데
역시 파도가 세서 운항 안함
..그냥 두시간 낭비하고 돌아가야하나요?
벗뜨 돌아가는 얀바루버스가 두시간쯤 후에 있어서
왔던시간, 버스 기다리는 시간, 돌아가는 시간 합쳐 총 6시간을 날림ㅋ
2시간동안 바람 몰아치는 작은 항구에서 뭘하지?
실망이 컸는지 토구치항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ㅋ
슬펐지만 일단 근처 마을과 바다를 돌아보기로 함현실적응력이(포기가) 빠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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