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03 칭다오여행-피차이위엔

들어가면 취두부냄새 나서 힘들거라더니
의외로 냄새가 심하진 않았다, 냄새보단 사람이 많아서 고생ㅜㅜ
사람이 많아서 휩쓸려다닌 느낌적인 느낌ㅋ

유명하다는 강녕회관도 스캔 한번 하고~(뭔가 무협영화 객잔분위기라 마음에 들었다 )
무대에 계신분이 노래를 불러주고 계셨다, 듣는 사람은 없어보였지만.

여러 음식들을 구경하다가

우리가 고른것은 이 만두? 딤섬? 암튼 이거ㅋ (가게사진을 안찍다니ㅜㅜ)
직원분이 육즙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2번이나 강조하고 가셨다
내용물은 생선살인데 어떤생선인지 알 수 가 없었다
먹는거겠지 뭐ㅜㅜ 고기로 시킬걸 그랬나 고민했지만 맛있었다♡
만두피가 의외로 바삭바삭했다
하나 먹을 때는 우와 마시쪙♡했는데 세개째 들어갈 땐 좀 고생ㅋ

계속 먹으니 살짝 느끼해서 간장을 투입했으나.. 간장이 거의 식초ㅋ
밥도 먹고가서 배푸른 상태였지만ㅋㅋ 다 먹긴했다!

이제 천주교당으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