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밀크티를 물고 앉아 관찰하니 신랑들은 촬영에 시큰둥했고
신부들은 적극적인 포즈를 취하며 열심히하는모습이었다ㅋㅋ
(코코밀크티 영어 한마디도 못알아들어서 사진과 손가락질로 주문ㅜ)
잔교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이 파란 가게에서 칭다오 엽서세트나
마그넷 등기념품이랑 애니인형 등을 판다
피차이위엔 에서도 마그넷은 팔았지만 퀄리티 허접ㅜㅜ
여기가 그나마 나았는데 내가 고른 마그넷은 깨져있었고 결국 구입못했다
마지막날까지 마그넷을 못사고 공항에서 허접한걸 비싸게 샀다
여기서 깨진거라도 그냥 사올것을ㅜㅜ
잔교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있는데
경찰이 있어도 무단횡단은 기본이고 경찰도 딱히잡을 생각이 없음, 무단횡단하는게 당연한 것 처럼 보였다
이 나라 교통 시스템 헬! 우리도 교통신호보단 사람들 건널때 건넜다
무단횡단 안하면 못건넘ㅋ 보행자 파란불에도 차가 막 달림ㅜㅜ
암튼 잔교 도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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