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5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셋째날4

난바 돌아와서는 아직 못산 오사카 시티컵 사러 도톤보리로~
도톤보리 스타벅스는 언제나 줄이 길다ㅋ

줄 서 있으며 보이는 간판 찍으며 노는데 직원이 다가와
컵만 살거면 줄 서지말고 따오라고 해서 따라감ㅋ

아깐 컵만 산다고 했더니 그래도 줄 서라고 해놓고 흥ㅜㅜ

어쨌든 오사카, 교토, 고베 시티컵 모두 무사히 겟~

마지막 쇼핑타임ㅋ
살구맛이 한정으로 나왔는데.. 그래도 역시 복숭아?
쓸데없는 고민하다 훈와리메이진 3봉지 사들고 나왔다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ㅋ)

미지막 숙소가는 길~ 짐 찾아서 나오는 길에
후쿠호스텔 직원분 끝까지 상냥하게 챙겨주셨다

꺄! 공항에 와버렸어ㅜㅜ 셔틀 타고 가며 찰칵!
오늘도 사진찍기 좋은 날씨네ㅋ

덥고 덥고 덥고.. 여행 중 비오길 바란 건 이번이 처음인듯ㅋ

공항 오기전 동전털이 하려고 편의점을 털었다ㅋ
그 중 야키소바 빵도~ 드디어 먹는다

 ...짜다! 그래도 맛있당!






여행 끝나고보니 정말 생각없이 계획하고 떠났구나가 느껴진다 뀨

그래도 보고싶던 아라시야마 토게츠교와 고베 야경에 나라 사슴공원은 클리어~ 목적을 이뤘으니 됐다ㅋㅋ

근데 이거 오사카 여행기가 아니고 나라, 교토, 고베 여행긴데?? :p


더워서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었으니 됐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