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13 하드락 서울

홍콩 하드락이 좋았기에 서울 하드락 고고

홍콩에서도 먹었던 나초칩~ 근데 왜 서울은 하프사이즈 없엉

주문한 음료를 받았는데 컵은 왜 부산이죠?!

점심시간이라 밴드공연은 안하고 잔잔한 기타연주를 해주신다

햄버거도 도착~ 저 칼 좀 무서웠음

다 먹고 공연도 끝나서 바로 일어나 계산하고~
나오는 길에 뺏지를 샀다
곧 문을 닫는다고 하며 뽑기를 뽑으면 선물을 주신다고 해서
도전! 모자를 뽑아서 받아왔다~

이제 하드락 가려면 부산가야하나요?ㅋㅋ

안녕 하드락

옛시절을 담은 거리를 지나

다리를 건너 면세점 구경하고 돌아왔다

아쿠아리움 기념품도 구경

전에 하얀돌고래(벨루가) 있는 곳은 구경가지 말라고 호소하시는
동영상을 봐서 아쿠아리움 앞에 붙은 벨루가를 보니 불쌍했다

답답하니 석촌호수로 나가자

석촌 호수 바라보며 앉아 바람쐬며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지하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볼 수 있었다
앨리스 치마가 촥촥 퍼지는게 예뻤음



암튼 하드락 더이상 못간다니 슬프오ㅜㅜ

근데 뺏지.. 부산..
서울 뺏지 하나도 안남아있고 부산만 있었다ㅜㅜ
대신 서울 써 있는 열쇠고리 구입

이건 홍콩 하드락에서 사 온 뺏지~ 빨강으로 살 걸

이제 여행가면 하드락 있는지 먼저 살펴볼 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