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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

200101-02 두번째 오키나와 여행1

by 네오엔 2021. 8. 30.
공항의 꽃은 라운지(면세지!!)


스트레스 받아 급 떠난 여행으로 기억
혼자서도 잘 먹으며 출발

전에 오키나와 갈 때 4시간 연착해서 무서웠는데
이번엔 제시간에 출발!

바다에 비치는 구름 그림자
오늘따라 더 예쁘고 ~
4년만의 오키나와, 안녕
오늘도 무사히 도착,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이라 국제거리 내 호텔잡고
첫날은 쇼핑,
둘째날은 가까운 바다와 돌다다미길(슈리성 근처 )만
계획에 있다

모노레일탔는지 공항버스를 탔는지 기억에 없넹
암튼 목적지는

호텔 란타나 (ホテルランタナ 那覇国際通り)
위치는 최고, 국제거리 가운데 있고
돈키호테랑 200m 떨어져있다

당시 신축이라 깔끔했음, 1층에 드럭스토어도 있고!

흔한 일본호텔 1인실
부츠 신고갔는데 더웠.. 그나마 인천공항에 코트 맡기고 옴

대충 짐 던져놓고 놀러 간닷

고양이 밥 주지말라는 포스터 아래 깜냥이들ㅠㅠ 밥주라ㅠㅠ

오키나와에 왔구나 실감하며 거리를 걷다
목적지인 서점에 도착

입구사진을 안찍었..

쥰쿠도우서점(ジュンク堂書店 那覇店)
조용한 분위기라 내부사진은 안찍었다

그냥 얌전한(?)버전의 핫트랙스 같았다
책도 있고 음반도 있고 문구류도 있고~

마그넷 사고
스티커 사고

원래 문구점은 구경만해도 시간이 뚝딱 가는거 아닙니꽈?

이제 다음 목표는 돈키호테!

오랜만이다

시끌벅적 돈키호테에서는 사진 많이 찍었네

비오레 사고
고쿠쥰 리필 사고
우리 강이 간식 사고 ㅠㅠ
오늘 먹을 맥주 사고
이건 오키나와 느낌이라 찍음, 흑당과 베니이모
이건 오키나와 느낌이라 찍음2 시샤~
미니어처 술 커엽

이거저것 사서 돌아온다

호텔 앞에 이치란이 있어 라멘 먹을까하다
만사 귀찮아서 편의점 들려 도시락 사가지고 컴백

밥은 남겼고 타코야키는 오리온 맥주랑 먹음

돈키호테에서 뭘 샀냐면

여행 중 다 먹을 계획인 미니 컵라면
클렌징폼이랑 로션 리필, 네일 파츠
사타안다기와 포테이토칩(과자는 당일 맥주와 먹음)
바디로션
도시락 살 때 같이 산 푸딩

배채우고 누워서 뒹구르르 놀다가
사온 거 정리해서 캐리어에 담고
입욕제 사온거 풀고 느긋하게 목욕하고...

또 먹는다, 푸딩도 먹고ㅋㅋ
배 채우고 잔다

주로 바쁜 여행 했는데 가끔 뒹굴거리는 여행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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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1-02 두번째 오키나와 여행2

일정을 시작 전.. 내가 아침을 안먹었을리가 없는데 왜 사진이 아무것도 없징?? 기억도 안나고ㅠㅠ 암튼 첫 목표는 가까운 바다 바다 위에 다리가 펼쳐진 나미노우에 해수욕장 구글지도상 도보 2

neo-n.tistory.com




생각해보니 이때가 좋았네
가고 싶을 때 해외로 훅 가버릴 수 있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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