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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6

161230 히로시마 여행 : 호코쿠신사 & 미야지마 안녕 이쪽으로 가면 로프웨이 타는 곳이나 내 계획엔 없으니 그대로 직진! 어젠 오후에 와서인지 사슴들이 돌아다니진 않았는데 밝을 때 오니 여기저기서 불쑥 튀어나온다 호코쿠 신사는 계획에 없었지만 보이니 고! 올라가며 5층탑은 사진 찍고 정작 신사 외관을 안찍었다 100엔 내고 슬리퍼로 갈아입고 입장~ 이쿠츠시마 신사가 나무들에 가려 안보이는게 아쉽다 호코쿠 신사는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느낌이지만 마루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않았다 내려오니 이쿠츠시마 신사 입장 줄이 어마무시했다 저 뒤로도 계속 이어져 있다! 역시 관광지는 일찍 가야한다 기다리는 것도 힘들지만 사람 많으면 사진 찍기도 힘들다ㅜㅜ 마지막으로 오토리이 한 번 더 보고 모미지 만쥬 사러 상점가로 향했다 굴구이가 제일 유명하지만 굴을 좋아.. 2017. 1. 2.
161230 히로시마 여행 : 다이쇼인 다이쇼인 찾아 올라가는 골목길, 미야지마의 상징인 주걱과 단풍잎이 보인다 나도 상징이라는 듯 나타난 사슴 한마리 뭔가 원하는 듯 바라봤지만 줄게 전혀 없어서 미안했다ㅜㅜ 인사하는 듯한 불상이 있어 라이언과 한컷~ 입구를 지나가면 바로 올라가는 계단과 옆에 불상들 사이로 돌아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바로 올라가다 아래에 보이는 불상들을 보고 다시 내려와 불상들 사이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갔다 내려가기 전에 호빵맨과 한 컷 찍기 각양각색의 불상들이 가득하다 솔직히 밤에 왔으면 무서웠을 듯? 군데군데 바구니가 있어서 1엔 넣어놓고 왔다(안을 보니 1엔 10엔짜리만 있길래) 신사로 올라가니 신기한 불상들이 많다, 울트라맨까지 있다 특이한 조각과 불상들이 많은 건 좋았지만 여긴 신사가 아닌 그냥 돈을 벌기 위한 관광지.. 2017. 1. 1.
161230 히로시마 여행 : 미야지마 오토리이 & 이쿠츠시마 신사 아침일찍 가려했으나 약기운때문인지 늦잠을 잤다 일출보러 일찍 가려고 했는데ㅜㅜ 그래도 부랴부랴 준비하고 8시좀 넘어 도착! 선착장에 이런게 있었군, 몽생미셸도 언젠가 가봐야할텐데ㅋ 물에 차있는 오토리이, 어제와 180도 다른 분위기♡ 오토리이를 찍으며 신사 도착, 300엔 내고 입장권 구입 오~ 이거야 내가 보고싶던 풍경! 일본 3대 절경이라는데 사진에 잘 안담겨 속상하다ㅜㅜ 실제로 보면 반짝이는 파도에 어우러져 더 예쁘다 이 다리가 보이면 곧 출구.. 더 보고싶은데ㅜㅜ 이쿠츠시마 신사는 물에 잠겨 반짝이며 붉은 기둥이 반사되는 아침이 정말 예쁠 때인 것 같다 두번 오기로 한 나 정말 잘했어ㅋㅋㅋ 아쉽지만 이쿠츠시마 신사는 뒤로 하고 이제 다이쇼인으로 향했다 2017. 1. 1.
161229 히로시마 여행 : 미야지마 오토리이 미야지마행 전차를 타고 룰루랄라 패스가 있으니 두 페리선 중 먼저 오는 페리선 아무거나 타고 섬으로 건너간다 JR을 찍은 걸 보니 다른 페리를 탄 듯ㅋ 도착 후 바다를 따라 오토리이를 찾아 이동했다 저 멀리 보이긴 한다 오토리이가 아니더라도 바다는 좋아♡ 사실 오늘 석양의 붉은 바탕을 배경으로 오토리이를 멋지게 찍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왔지만 구름이 다 가렸다 뭐 흐려도 멋지긴하지만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ㅜ 상점가 돌며 마그넷과 사슴인형 사고 다시 오토리이로- 앉아서 지켜보다 다시 배타러 돌아가는 길 내일 또 오니 이쿠츠시마 신사는 패스~ 물이 빠진 상태잖아 선착장 쪽에서 보면 노을이 이렇게 예쁜데 오토리 있는 곳이 이 배경이 안나와ㅜㅜ 다시 전차를 타고 이번에는 원폭돔으로 이동~ 원폭돔도 야경 분위.. 2017.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