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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여행5

181101-04 사가 여행 : 넷째날 드디어 휴식시간 사가역에 도착, 팬케이크 먹으러 갔다 근데 여기 가게 이름들이 왜 다ㅋㅋ 라라라에 이어 우후후 앉아서 쉬며 이제 뭐할까 정해본다 전에 사가 왔을 때 대충 돌아서 딱히 가고싶은 곳이 없어서 저번에 안 간 사가성터를 돌기로 했다 이 가게 주인 취향이 멋지다👍 가다보니 벌룬뮤지엄이 있어서 들어갔다 한정 뺏지ㅜㅜ 하던 중 어? 여긴 남아있다!!! 바로 샀다 다른 뺏지를 2개나 사서 그냥 무지개만 샀다 가운데는 뮤지엄, 좌우는 벌룬페스타에서 구입한 뺏지 하드락 키티뺏지까지 뺏지만 4개 구입ㅋㅋ 가라쓰 특산물 오징어! 가라쓰도 사가현이니까ㅇㅇ 예쁜 굿즈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쇼핑도 했다 신한카드는 비자가 아니어도 결제가 가능했다 신기 아 엽서도 한장 구입, 엽서치곤 비싼 324엔이지만 이쁘다! 뜻하지않은 쇼핑 후 다.. 2018. 12. 3.
181101-04 사가 여행 : 넷째날 벌룬페스타, 이거지!! 이른 새벽, 체크아웃을 하고 길을 나선다 오전경기를 꼭 봐야해! 명당자리에서 보기위해 경기장이 아닌 건너편으로 가기로 해서 더 서둘러야했다 헛 근데 패스줄 무엇 어제 2장 사놓을걸.. 잠시 후회하며 초조하게 기다림 역에 들어가서도 줄 서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람 이번꺼 못타면 안되는데ㅜㅜ 불안해했지만 다행히 탑승, 만차가 되어 떠났다 경기장을 건너려면 일단 경기장 끝까지 가서 다리를 건너야한다 다리도 막아놔서 바로 건널 수 없고 안내에 따라 지하도를 돌아가서 다시 다리를 건넜다 (다리 건너편에서만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데 이 다리는 횡단보도가 없고 차는 계속 다니고 하니 바로 건너지못하고 지하로 돌아 다시 다리로 올라가는 구조였다) 일출사진이나 석양모드로 찍었더니 이 모양ㅋ 나름 서둘렀음에도 경기장 맞은.. 2018. 12. 3.
181101-04 사가 여행 : 셋째날 사가벌룬 페스타 야간계류 사가역 도착, 역시 벌룬이 한가득 사가컴포트호텔 원래 잡은 숙소는 다케오였으나 친구가 매일 계속 체크한 끝에 사가역 앞 숙소의 취소된 방을 구했다 ㅜㅜ 덕분에 다음날 오전경기 보러가기 수월했다 나름 높은 층이라 전망도 괜찮았다 체크인하고 사가역에서 패스를 사서 바로 출발했다 오후 벌룬 경기가 무사히 열리길! 축제때만 운영하는 사가벌룬역 도착 들어오며 인포센터에 들렸는데 2018년 한정 뺏지 매진ㅜㅜ 인파가... 시간이 남았으니 일단 먹자! 각자 먹고 싶은 걸 사오기로 했다 나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친구는 히다규 맥주는 한잔 사서 나눠먹었다 먹고 있는데 오후경기 취소 방송이 나왔다 가라쓰에서 열심히 온 보람이 없구만 줄 서서 샤론파스 받고 벌룬들이나 보러 가자ㅜㅜ 혼다 벌룬은 저 손가락이 까딱까딱 움진.. 2018. 11. 29.
181101-04 사가 여행 : 셋째날 가라쓰군치 아침이 밝았다, 전망 한번 봐주고 조식 먹으러 😋 깔끔하고 맛있었다, 밥은 셀프로 떠먹기 내가 좋아하는 줄기콩♡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 뭔가 애니메이션 상품들이 가득 친구말로는 저 만화 배경에 가라쓰가 나온다는데 안봐서.. 애니에 나오는 국대 의상(?)도 있고 입고 사진 찍겠냐고 제안도 하시고 열심히 촬영도 해주신다 가라쓰캐슬(河畔の宿からつキャッスル) 좋았다 밝으니 어제와 다른 분위기 축제 앞 인포센터에 짐보관 가능한곳을 물어보니 가라쓰역뿐이라고 ㅜㅜ 간다, 가라쓰역 가라쓰역 코인락커는 꽉 차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짐 보관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다 역을 등지고 왼쪽에 있다 (직원분 한국인 담당이라며 어설픈 한국어를 구사하셨다) 300엔씩 지불하고 다시 가마 출발지로~ 이미 사람들이 많아 그냥 뒤에..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