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라시야마4

160704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둘째날4 마루를 따라 걷는데 옆으로 멋진 정원들이 계속 나온다 꺄 토끼다♡ 이건 귀여워서 찰칵 연꽃철에 와도 멋있겠다 원래 이 연못 바라보며 느긋하게 도시락 먹으려했는데 흥ㅋㅋ '오오사와이케'라는 이 거대한 연못때문에 다이카쿠지 꼭 가야지 하고 계획에 넣었었다 역시나 멋져♡ 느긋하게 한바퀴 돌며 산책하려했지만 해가 떴다ㅜㅜ 다시 더워지고 있으므로 산책 취소 :) 2016. 7. 7.
160704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둘째날3 다이카쿠지까지는 버스를 탔다 28번 종점이 다이카쿠지라 그냥 끝까지 가면 된다 (버스정류장인데 그냥 주차장처럼 생겼다) 첫 버스 사용 후 기계에 버스패스를 넣으면 날짜가 찍힌다 이후로는 기사님에게 날짜를 보여주기만하면 된다 그런데 다이카쿠지가 9시 오픈이라 아직 못들어가ㅜㅜ 그렇습니다 난바에서 아라시야마 도착, 토게츠교 건너고 치쿠린 보다 나와서 버스타고 도착한 시간이 아침 9시 전ㅋㅋ 숙소에서 5시쯤 나왔더니 시간이 남아도네;; 사실 연못보면서 아침 먹으려고 정거장 근처 로손에서 도시락을 사왔는데 그냥 정거장에서 냠냠 먹었다 아침먹고 나니 대충 9시라 다이카쿠지로 고! 다이카쿠지는 꽃꽂이가 유명, 꽃의 신사라고도 불린다고~ 그래서인지 들어가는 길목에 이렇게 전시중 들어가 입장료를 내고 신발을 벗고 가야.. 2016. 7. 7.
160704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둘째날2 오 토게츠교다 !! 왼쪽 산에 햇빛이 내려오며 그림자선이 점점 내려가는데 너무 멋있어서 한참 보다 건넜다 (사진으론 안담기네ㅜㅜ) 다 건너니 너무 아쉬운 느낌 아 근데 너무 일찍 왔쿠나.. 그렇구나.. 문 연 가게가 없구나.. 그럼 사람이 없을 때 치쿠린부터 고고!! 치쿠린 가는 길 치쿠린가는 길에 나보다 앞서 가던 남자가 있었는데 치쿠린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금방 나오길래 ???하고 들어갔다 오 역시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멋있다~~ 하며 사진 찍다가 아까 그 남자가 왜 나왔는지 알고말았다ㅋ 여기 모기천국이다!! 모기 많다는 소릴 들어서 아라시야마역 나오면서 모기퇴치제를 옷에, 신발에 뿌리고 갔는데 종아리를 집중공략 당하고 나왔다 왼쪽에 뿌린 퇴치제는 열일했는지 왼쪽다리는 2군데 물렸는데 오른쪽은.. 2016. 7. 7.
160704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둘째날1 아침 일찍 아라시야마로 출발! 우메다 역에서 직통이 서있길래 달려가 탑승~ 우메다-가쓰라-아라시야마 오는동안 열차가 계속 바로바로 이어졌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에 도착 후 교토버스 원데이 패스 구입 더운날 걷지않겠다는 강한의지ㅋㅋ 어제 나라에서도 그냥 버스를 탈 걸 그랬다 (셔틀 100엔임다) 초반에 더위에 덜 노출됐으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텐데ㅋ 암튼 역에서 28번 버스를 타면 바로 텐류지나 치쿠린, 다이카쿠지를 갈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이른 시간이라 해도 안떴고 강가라 시원한대다 토게츠교는 직접 건너봐야지 싶어 버스는 뒤로 미루고 걸어갔다 가는 동안 내 사랑 수국들이 여기저기 피어있어서 좋았다 수국들 지기시작할 때라 못볼 줄 알았는데ㅜㅜ 일단 작은 다리를 먼저 건너서 나카노시마 공원 도착! 모여서 체.. 2016.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