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생활1 220218 수술 9일차, 퇴원! 슬슬 답답해지고 있는 병원생활 창가자리 아니었음 어쩔뻔 내자리 한장, 앵글 잘못 걸렸나 침대 왜이리 좁아보임ㅋ 확실히 전에 쓰던 3인실이 좋다ㅠㅠ 내 보험 쓴다니까ㅜㅜ 엄마가 넣어준 반찬과 과일 (코로나로 방문금지ㅠㅠ 1층에서 몇호 누구라고 맡겨두면 바로 가져다주심) 윗쪽엔 김이 있지요~ 병원에서도 잘먹는다아 엄마에게 과자 좀 넣어달라고 하려다가 먹는 소리가 크니 옆분들에게 민폐일까 참고 대신 챙겨간 초코바랑 사탕이랑 두유는 야무지게 먹음 매일 과일도 먹고ㅋ 보조기 있으면 가져오라고하셔서 엄마에게 또 SOS 보조기 차고 움직이는 연습 열심히 한다 엄마표 소고기고추장만 있으면 한끼 뚝딱 집에서도 밥은 아침에만 먹고 점심은 이것저것 분식이든 빵이든 먹고싶은거 먹고 저녁은 과일같은 걸로 대충 간단히 때우는데 .. 202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