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벗어나니 나무들이 우거져서 정글 느낌이 났다
바나나 꽃 처음 본 기념으로 찰칵ㅋ
홍씽예는 아니고 이름 모르는 해변
여기가 페스티벌 장소로 추정.. 우리가 도착했을땐 마라톤 행사가 한창 중이었다
(쇼쿠완에서부터 뛰어 온 듯, 대단하다)
여기 앉아서 쉬었다가자고 방향을 이리 틀었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GG
다시 홍씽예 해변으로 가기로 하고 돌아 나왔다
다시 숲길을 따라 이정표 따라 이동하다가 홍씽예 도착
기대를 했는지 더워서 힘들었는지 해변이 예쁘거나 하진 않았다
그래도 그늘과 벤치를 제공해준 고마운 해변!
다시 출발 후 이정표를 봤는데 쇼쿠완까지 50분이나ㅜㅜ
정오 땡볕에 힘들게 오르막길 오르기 시작ㅋ
친구와 땀닦으며 정오 트레킹은 아닌듯~ 후회했다
앞으로 우리 여행에 트레킹이 있다면 그것은 해질녘으로~
아니, 아예 트레킹 일정이 안들어갈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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