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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171227-29 교토여행 셋째날 2

by 네오엔 2018. 3. 25.

짐을 처리하고 체크아웃하러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라이언들과 노트북은 도저히 캐리어에 안들어가고..
노트북은 들고가더라도 인형들은 처리해야했다


(면세에서 살 땐 사이즈 확인을 잘하자는 교훈을 얻음)


인형들 안고 우체국으로 갑니다
다행히 교토역 우측에 바로 우체국이 있다~

7호상자 구입
라이언 두개랑 인피니트 가방엔 카카오 인형 키링들
과자 몇개사서 넣으니 대충 찼다

주소지쓰는데 안에 무엇이 몇개 들었는지 다 쓰래서
대충 인형2 쿠키 쓰고 냈는데
작은 인형들도 써야하나? 고민하던 중 접수 완료

배편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EMS는 비싸서 비행편으로 보냈다
영수증 챙겨놨는데 안보이넹
우리 돈으로 4만원정도 들었던 기억만 난다


 돈을 쓰고 몸을 편하게..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면 번호키를 준다


이제 갈곳은 미카네 신사!
마지막날 일정짜기가 힘들었다, 멀리가자니 애매한 시간이고
사람이 많은 유명한 관광지는 일찌감치 패스했다
구글지도 놓고 여기저기 찍어가며 특이한 신사들을
후보로 놓고 골랐다

세이메이 신사와 미카네 신사, 신센엔이 후보~
마지막 코스가 니시키 시장이라 세이메이를 버렸다
음양사 재밌게 봤는데 아쉽군

미카네, 신센엔 보고 니시키시장 그리고 공항을 가기로 했다


미카네 신사(Mikane Shrine)

매우 작지만 유명, 이유는 부의 번영을 비는 곳이다
그렇지, 돈이 중요하지
여기서 복권 당첨을 빌고 동생에게 줄 돈 들어오는 부적 구입😉

신사에 있는 은행나무가 영험하다고 하더니 사람들이 모아놓은 은행나무잎을 담아가고 있었다

(여기서 기도하고 나서 산 로또는 5천원 당첨..)

Mikane Shrine
일본 〒604-0042 Kyōto-fu, Kyōto-shi, Nakagyō-ku, 西洞院通御池上ル押西洞院町614


미카네 신사를 나와 횡단보도 건너 길따라 가면

니조성이 보인다
역시나 사람들 바글바글.. 바로 신센엔으로 간다


용왕을 모신다는 신센엔

진언종의 절인데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고
예전 일왕의 정원이었다고.. 그래서인지 작지만 예뻤다
(원래 컸는데 니조성 축성하며 작아졌다고 한다)

동백꽃이 한창이라 아름다웠다
5월이 신센엔 축제라던데 그때도 오고싶다아

붉은 다리 예뻤는데 저 부녀분들이 비키질 않아
기다리다 그냥 찍었다

생각보다 작아서 10-15분이면 둘러볼 수 있다
니조성 방문했다면 신센엔도 같이 방문해보길 추천~

신센엔
일본 〒604-8306 Kyōto-fu, Kyōto-shi, Nakagyō-ku, Monzenchō, 御池通神泉苑町東入る門前町166




이제 엄마가 기대하던 시장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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