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때문에 삿포로가 제일 싼거죠?
눈 녹기 시작하고 꽃 피기 전 애매한 비수기라 그럼
내가 보고왔음ㅋ
암튼 여행가고싶어 울부짖다가 1박 2일로 삿포로행 티켓결제
시간이 별로 없어서 오타루만 있다기 오기로 했다
위탁 수화물 없는 표라 돌아올 때만 위탁 추가하고
총 18만원정도에 제주항공 예매
일찍 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
면세품 찾고 빙글빙글 돌다가 밥이나 먹자고 라운지로~
(다이너스 만세)
난 라이언 덕후가 확실한 것 같다, 이제 인정하자
면세찾고 밥 먹고도 한시간 남은거 실화냐ㅋ
1터미널 구경하며 여기저기 다님
미세먼지는 이제 일상인가보다
날씨가 그지같다, 안개비?!
양쪽 두좌석씩 배치인데 칸 제일 앞줄만 한좌석!
좁아서 캐리어 가지고 타면 앞좌석 사수해야한다
캐리어를 둘 곳이 없다
(일행이 있음 흩어지거나.... 알아서 하시고)
사람이 없었으면 괜찮을텐데 내가 탈 때는
칸이 꽉 차있어서 캐리어 두는 것도 미안했다ㅜㅜ
삿포로 지나니 서있는 사람들은 줄었지만
여전히 앉아갈 자리는 없없다
아직도 눈이 남아있다니 역시 눈의 도시답다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역이었다
지하에는 큰 슈퍼도 있어서 술과 꼬치를 사다먹었었다ㅋ
근처에 드럭스토어도 있어서 오타루 역 근처에서
쇼핑을 모두 끝낼 수 있었다
저 노란 간판이 스마일 호텔~
건물이 두개인데 앞에 있던 첫 건물에서 체크인하고
나와서 배정받은 다른 건물로 갔다
호텔 건물에 들어가려면 현관에서부터 룸카드키가 있어야한다
그래서인지 두번째 건물엔 프론트가 없고 직원도 없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조식과 체크아웃하는 사람들 때문에
직원 한명이 대기 중이었다)
1회용으로 제공해준다
하룻밤을 지낼 두번째 건물을 멀리서 찍어보았다
건물 앞 노란트럭은 타코야키!
차를 보고 내적환호를 질렀으나 사먹지 못함ㅠㅠㅠ
오늘은 일정은 오타루도착-체크인-운하구경-
저녁식사(초밥)-운하야경구경-돈키호테-호텔
이였으므로 운하로 향했다
(오르골당이나 다른 관광지들이 5-6시엔
닫아서 다른 일정 짤 수 없음ㅋㅋ
텐구야마 로프웨이도 운행안하는 점검 기간에 걸렸다
바람 쐬러간거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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