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181013-15 기타큐슈 여행 둘째날 (사라쿠라야마 전망대)

by 네오엔 2018. 10. 31.

야하타역에 도착하자 전망대 사진부터 보인다

역을 나서니 빵집이!
하카타역에 있던 투란도르가 여기도있다
빵 하나씩 구입하고 전망대 셔틀 타러 가는데..

버스가 바로 와서 냉큼 탔다
오늘은 교통편이 바로바로 연결되는 날이었다

타는 곳은 여기



버스 안에서 미처 못 찍은 야하타역을 찍어본다


셔틀버스를 타고 구불구불 가다보면

산로쿠

〒805-0057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시 야하타히가시 구 오구라



타마뮤지엄을 닮은 매표소가 나온다


바로 출발 시간이라 티켓을 끊고 바로 탑승~

홍콩의 피크트램 느낌이다

앞자리를 놓쳤다아
아쉬워했으나 올라갈 때는 제일 뒷자리가 명당이다


케이블카 한번 탈때마다 검사하므로 끝까지 챙겨야할 티켓


경사가 높아 살짝 무서웠..



그러나 그 다음 케이블카가 더 무서웠다ㅋㅋ

앉아가는 자리가 얼마없고 탑승인원도 제한이 있으니
무조건 빨리 탈 것


이걸 타고 올라간다

도착 후 다시 내려간다


사라쿠라산 전망대

〒805-0057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시 야하타히가시 구 大字尾倉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을 가면 전망대다


오전에 날씨가 좋더니 오후에는 구름이 한가득이라
노을을 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전망대를 한바퀴 돌면 뭔가 길이 있고 사람들이 내려갔다
트래킹 코스인가? 우린 사진만 찍고 다시 올라갔다

바람이 차가워 자판기에서 따듯한 음료를 구입
2층 까페 옆 휴게실에서 해가 지길 기다리기로 했다

여름이 아닌 이상 무조건 따듯하게 입으세요ㅜㅜ


노을을 기다리며 아까 산 빵을 냠냠
친구는 연유빵, 나는 가을 한정으로 나온 밤빵🌰

가운데 떡이 있고 밤앙금이 둘러싸고 있는 맛있는 빵인데
겉에 시나몬 기루들이 흑흑(시나몬 안좋아함)

창문으로 케이블카 움직이는 것도 구경하다가
슬슬 노을이 보이기에 다시 나갔다


생각보다 노을이 보였다
사진작가인 듯 거대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여기가 명당이군!하고 옆에 껴서 찍었다ㅋ

추우니 다시 2층으로 갔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금방 해가 떨어지므로 이번엔 까페에 자리잡기로 했다

창가 끝인 명당자리는 미리 잡아놓는게 좋다
물론 그만큼 많이 시켜놓고ㅋ

까페에 앉아 이런 풍경을~ 😆


팬케이크를 시켰지만 이건 카스테라다!

치즈케잌은 평타~


날이 추워 까페에 자리 잡고 친구와 번갈아가며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다

어느정도 해가 졌으니 마무리 사진을 찍고 내려가기로 했다


우리가 있던 까페 위에 비친 우리 그림자


전망대 한바퀴 돌고 여기(장소 까묵)도 내려갔다 왔다


아까 그 동그란 탑이 저 구석에 있다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1층 휴게실에 있다가
인피니트 발견! 반가워라❤

첫번째 케이블카를 타면 가이드분이 전망대에 관한
설명을 해주시고 불을 꺼주신다
내려가며 화려한 전망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두번째 케이블카는 올라올 때와 반대로 제일 앞이 명당
그러나 앞자리를 사수해도 사진이 다 흔들려 실패ㅋㅋ


내렸던 곳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야하타 역으로 돌아갔다
이제 고쿠라 가서 저녁 먹을거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