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13-15 기타큐슈 여행 마무리

고쿠라역으로 돌아왔다

호텔매니저가 추천해준 가게를 찾아갔으나
입구부터 담배 피는 사람들이 있어 근처 다른 가게를
급검색해서 들어갔다

ホルモンカラカラ小倉店
〒802-0001 Fukuoka-ken, Kitakyūshū-shi, Kokurakita-ku, Asano, 1 Chome−2−８ ２F

호르몬 카라카라

메뉴판에 한국어도 있어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먼저 나온 양배추와 맥주♡

기름칠하라고 준 비계를 올리자 불쇼 시작
괜찮은건가? 주위를 둘러봤으나 아무도 신경안쓰길래 그냥 고

텐진호르몬에서 호르몬이 맛있기에 이번에도 시켜보았다

우앗 불

점원이 추천한 메뉴도 추가, 이름은 까묵ㅋ

고기가 모자라 또 추가

역시 고기는 맛있어요♡

감자튀김까지 시켜먹고 나왔다
둘이 3931엔이면 저렴하게 잘 먹은듯~

그래도 고기는 아직까지 타규😋




이제 호텔로 돌아가 휴식, 아침 일찍 공항으로가야한다




15일 아침이 와버렸다

릴리프 안녕

공항버스 줄은 금방 길게 늘어났다
줄은 앞에 섰으나 짐 넣는 사이 다들 타버려 자리는 중간ㅋㅋ

오전에 기타큐슈 공항으로 가면 오른쪽에 앉길
해가 떠오르는게 예뻤다
나는 왼쪽에 앉아가서 눈으로만 살펴보고 흑흑
왼쪽 풍경만 몇장 찍었다

작은 공항이라 면세점은 .. 그나마 들어가면 더 작다ㅋ

일찍 와서인지 티켓팅줄도 없다ㅋ
그리하여 1열을 받았다

족탕 오픈시간이 안되어 전망대만 구경하고 밥먹으러~

공항 중간에 작은 매점이 있다
밥이 먹고싶어서 친구는 하이라이스, 나는 카레라이스 선택,
차와 샐러드도 포함인 아침세트메뉴를 시켰다

아침엔 밥이죠

디시 족탕으로
진에어 티켓이 있으면 무료, 수건은 100엔인가에 팔고있었는데
기타큐슈 공항 마크가 새겨져있어 기념품으로도 쓸 수 있을 듯 했다

발이 일그러졌다ㅋ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 조으다

탑승시간을 맞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났다

1열은 팔걸이에서 탁자가 나오는군ㅋ
앞사람이 없으니 편했다

안녕 기타큐슈

하늘색 차이가 왜이런거죠ㅋㅜㅜㅜ

인천공항 도착 후 매콤한게 먹고싶어서
라면과김밥 세트, 떡볶이를 먹고 여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