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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181101-04 사가 여행 : 둘째날 친구만나 가라쓰 가기

by 네오엔 2018. 11. 27.

아침이 왔구나
하늘이 보이니 좋네~ 조식먹으러 가볼까


맛없엉.. 그냥 사 먹으세요

조식먹고 짐정리하고 길건너 도초지 구경ㄱㄱ


이걸 어제 밤에 봤어야했는데ㅜ


도초지
탑이 인상적, 일본인 단체관광객이 있었다

둘러보고 쇼호쿠지까지 둘러보고싶었지만 하카타역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해서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 여행에 사용한 백팩
(XDdesign Bobby URBAN 도난방지 백팩)
늘 매고다녀 도난방지 기능이 딱히 필요 없었...
유럽도 아니고 일본가는데 좀 오버했나봄 😂


백팩 매고 하카타역으로 출발~
기온역 마스코트 귀엽다


하카타역에서 친구를 만나 점심부터 해결

37 PASTA
명란파스타~ 한국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 흑흑
친구가 먹는 고추 5개의 매운 파스타는 맵지않고 짜기만ㅋㅋ


점심을 먹고 가라쓰 역으로 바로 가려고 했으나

이걸 봐버려서 안갈 수가 없었다

고양이 굿즈들이 한가득 있는 위험한 곳이었다
사진불가인 곳이 있는듯해서 가능한 곳만 찍음

여기서 엽서 두장 구입
한강이 닮은 고양이와 샴복이 닮은 고양이

고양이 굿즈 보고 하드락카페도 들리기로!

저 작은 뺏지가 2개에 2800엔이라니요!
..비싸지만 여기서 밖에 못사니 사야디

친구는 초록색, 나는 딸기달린 빨간색 뺏지 구입
이제 진짜 가라쓰로 가자

아 빵은 사고ㅋ
둘다 플레인 하나, 고구마 하나 샀는데 무게로 가격을 매겨서
2엔이 차이났다ㅋ


빵을 먹으며 가라쓰로 출발

히가시카라쓰역
가라쓰역보다 히가시가라쓰가 숙소에서 가까워서 한역 먹저 내렸다
택시를 타고 갈 계획이었으나 택시가 없죠☆


무거운 가방 매고 행군 시작, 숙소까지 2km😣

그래도 가는 길이 탁 트여서 시원했다

25분정도 걸어서 숙소 도착

와우
식당 뷰가 강과 가라쓰성이다

강이 바로 보이는 방도 마음에 듬
짐을 놓고 이제 가라쓰군치 전야제를 즐기러 나가자


가라쓰캐슬(河畔の宿からつキャッスル)
숙소 잡은 친구 칭찬해~ 아늑하고 마음에 들었다

다리를 따라가는데 횡단보도가 없다!
가라쓰성 앞으로 가려면 지하통로를 이용해야하는데
지하로 가면 가라쓰군치 벽화들이 있었다

성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이용시간이 끝나서
성은 포기하고 다시 길을 건너 돌아왔다ㅋ

계단 오르기 넘나싫어욤


가라쓰군치를 즐기기위해 어둑어둑한 길을 따라 계속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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