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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181101-04 사가 여행 : 셋째날 가라쓰군치

by 네오엔 2018. 11. 28.

아침이 밝았다, 전망 한번 봐주고 조식 먹으러 😋

깔끔하고 맛있었다, 밥은 셀프로 떠먹기
내가 좋아하는 줄기콩♡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


뭔가 애니메이션 상품들이 가득
친구말로는 저 만화 배경에 가라쓰가 나온다는데 안봐서..

애니에 나오는 국대 의상(?)도 있고 입고 사진 찍겠냐고
제안도 하시고 열심히 촬영도 해주신다

가라쓰캐슬(河畔の宿からつキャッスル) 좋았다


밝으니 어제와 다른 분위기

축제 앞 인포센터에 짐보관 가능한곳을 물어보니
가라쓰역뿐이라고 ㅜㅜ


간다, 가라쓰역

가라쓰역 코인락커는 꽉 차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짐 보관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다

역을 등지고 왼쪽에 있다
(직원분 한국인 담당이라며 어설픈 한국어를 구사하셨다)

300엔씩 지불하고 다시 가마 출발지로~


이미 사람들이 많아 그냥 뒤에 서서 보기로 했다

소금 뿌리는 중
각 가마마다 특별한 제스처가 있는듯
더 알고 봤으면 재미있었을 텐데..
가마행렬이라고만 알고 봐서 조금 아쉬웠다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정리가... ㅜㅜ

이 순서대로 하나씩 등장한다
(하나씩 소개하려했으나 귀찮으니 찍어올림-_-)


행렬이 사라지고 지도를 보고 그자리에서 왕복으로
볼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이동하기로 했다

아직 시간이 안되서 사람들이 없었지만 슬금슬금 모이기 시작했다

기다리며 버터콘감자 사먹었다
뿌려준 가루가 뭔지 엄청 맛있었다ㅜㅜ

먹고나니 사람들이 많아졌다!!


가마꾼들의 옷들이 다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

도미는 2장 ✧*。٩(ˊᗜˋ*)و✧*。

뭔가 돈을 모금하고 다니기도 한다

다른 가마는 올라타 뭔가 휘두르지만 hiryu는 위아래로 움직이며 다녀서 힘들겠다는 생각이ㅋㅋ

소심한 브이ㅋ

두번째 행렬도 끝나고 자리가 바뀌어 후다닥 앞자리로 갔지만
좁은길에 몰리게 되니 사람들은 새치기에 밀고ㅜㅜ

가마는 가까워서 사진은 앵글에 안들어오고.. 덥고.. 힘들었다


행렬을 보고 줄다리기 행사를 보러 가기로 했다


이미 도착해서 대기중인 가마들


안내문은 보고찾아갔는데 바다가 뙇?
바다를 보니 기분이 좋으니 산책하다가 다시 줄다리기 장소 탐색

사가 벌룬 오후경기를 보기로 해서 시간이 촉박했다
경기가 취소될 확률이 있어 사가로 이동하지말고
그냥 줄다리기 보러갈까 계속 갈팡질팡ㅋㅋ

다시 줄다리기 보러가기로 하고 찾아나선다

바다에서 돌아나와 길을 찾다

마침 도미가 지나가니 찍는다~



줄다리가 장소를 찾았는데...줄다리기 장소가 지도랑 다르잖아유
내가 지도를 잘못 본거야?ㅜㅜ 암튼 찾았다

아저씨 너무 카메라를 바라보셔서 놀람ㅋㅋ

 

겨우 장소를 찾아 줄다리기를 볼 수 있었다
우린 가마꾼끼리 줄다리기 하는 줄 알았는데
가마꾼들이 주차(?)를 위해 가마를 끄는 행사였다

  

 

대충 뭔지 봤으니 사가로 이동하기로 했다
혹시 우리 간 뒤에 뭔가 더 했을지도?ㅋㅋㅋ




어제오늘 행사분위기가 완전 달라서 내일도 다를 것 같지만
이제부터 우리 일정은 사가 벌룬페스타-
다시 가라쓰역으로 돌아가 도미 인형 하나 사고
가방을 찾아 사가역으로 이동했다



가라쓰군치는 안녕

 

역이나 인포센터에서 받은 안내책자를 뒤늦게 보니 가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ㅋㅋ

책자는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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