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2-25 나고야 여행 넷째날 1

이제 돌아가는 날 아침~

어제 직원분이 몇시부터는 이불치우고 조식
셋팅해야한다고 미리 알려줘서
친구들은 온천하러가고 나는 안마의자에서 안마~

조식은 된장구이 정식


이 동네 석식, 조식은 메뉴가 같은가보다

쥬에몬이나 키소야나 석식은 히다규, 조식은 된장구이였다

조식에는 꼭 감자샐러드가 포함이었다

차완무시는 닭고기와 은행 등 다양한 건더기들이 있었다

구워져 잎에 달라붙은 된장 긁어먹는것 뿐인데
맛있어서 밥 계속 리필ㅋ

이건 키소야에서 파는 유자짱아찌인데.. 너무 달았다
이걸 반찬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짐정리를 했다
10시에 송영이라 뒹굴거리며 놀다 시간 맞춰 나갔다

체크아웃하는동안 로비 구경

차를 타고 역으로 가는데 친구가 야생원숭이 발견!
운전하시는 분이 가끔 내려온다고 하시며
곰이 나타날 때도 있다고 하셨다.. 네? 곰이요??
곰이 나타나면 마을 방송으로
ㅇㅇ에서 곰이 목격되었다고 안내한다고 하시며
지금은 동면중이니 안심하라고 농담까지 하셨다ㅋ

저 건물이 안내소!
패스 살 때 받은 교환권을 주고 기념품으로 수건을 받았다

게로온천역
시간이 남아 주변 상가에 들리기로 했다

뭔가 스파이더맨과 베놈같은 사로보보일세ㅋ

이제 나고야까지는 지정석!

나고야역에 도착, 메이테쓰 백화점 1층 안내데스크에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ナナちゃん人形(위치)

점심은 히츠마부시를 먹기로 했는데 줄이 너무 길었다
야바톤으로 턴했으나 거기도 줄이 길었다!
이런 나고야 명물들 같으니ㅜㅜ


사진을 보고 고르다 오므라이스집 선택

막상 들어가보니 햄버그집이었다
밖에 광고는 다 오므라이스였는뎅?

이번에도 메뉴통일로 셋다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안의 볶음밥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저 얇은 계란피가 사르륵 녹아드는 느낌이라 놀랐다
맛있게 먹고 쇼핑하러 로프트로 갔다

(로프트는 야바초역에 있는 곳이 규모도 크고 종류가 많다
나고야역은 좁은 편ㅜㅜ)

로프트가는 길에 보인 퀸👍

로프트에서는 구경하고 다니느라 사진X
로프트에서는 스티커 4장과 펜 2개를 구입했다




다음일정은 도코나메
거대고양이 도코냥을 보러가야지!

냐고야 공항 근처라 마지막 일정으로 딱이다

엑소다

코인락커가 캐리어 들어가는 크기가 아니다ㅜㅜ
인포센터, 여행안내소에 갔더니 5시까지만 맡아준다고
더 늦게 올거면 역사무소로 가라고 한다
당시 4시쯤이었는데 1시간이면 볼 듯 해서 그냥 ㄱㄱ

개당 300엔이었는지 500엔이었는지 기억이 안남

꽃들도 만발하고 화창한게 날씨가 완전 좋았다

이제 고양이들 만나러 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