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홍콩마카오104 161113 홍콩 여행기-PMQ & 만모사원 Pmq는 인사동 쌈지길 같은 곳? 원래 경찰대기숙사 였던 곳을 예술가들에게 임대해주며 이렇게 특별한 공간이 생겼다 오고싶었는데 마침 시간이 비어서 바로 고! 숨겨진 곳에 이런 그림들이 있었다 언니 내타입♡ 아쉽게 일요일이라서인지 망해서 안열었던건지 문을 열지않은 곳이 대다수ㅜㅜ 여기도 평일에 와야하는걸까? 그래도 복도 곳곳에 볼거리들이 많아서 지루하진 않았다 복도에서 본 마주편 건물, 복도 벤치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복도에서 본 하늘~ 과 땅, 아티스트들이 작업 삼매경에 빠져있었다 이런곳에서 작업하면 좋겠다 이건 그냥 벽인데 저 꽃과 나비들이 무한대 로고처럼 보였다ㅋ PMQ를 나와 이비스셩완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천천히 구경하며 가는데 향 냄새가 솔솔 나길래 친구와 근처에 사원이 있나? 둘러보니 옆에서.. 2016. 12. 3. 161113 홍콩 여행기-소호거리 & 침차이키 이 가게는 왜 찍었지? 하다 보니 피니ㅋ 파워 납득ㅋ 잉피보고싶..♡ 아이스크림이 예뻐서 찰칵 소호거리 필수 코스라는 덩라우 벽화! 차들이 계속 다녀서 풀샷찍기가 힘들었지만 찍었다! 친구랑도 찍고 셀카도 찍고 열심히 찍었다ㅋ 이제 시간상 점심을 먹어야하지만 파이덕에 배가 안고파ㅜㅜ 그래도 먹고 이동해야하니 먹는다! 사실 계획 짤때는 카우키를 가려고했으나 일요일에 문을 안열어! 어제 계획점검하며 그 사실을 알고 침차이키로 급변경했다 도착한 침차이키는 줄이 길었지만 회전율이 빨랐다 유리창엔 09년부터 16년까지 미슐랭가이드에 뽑혔다고 광고중ㅋ 완탕면 2개에 콜라 하나가 65홍딸! 저렴하기까지!! 완탕은 맛있었으나 국물 끝맛이 약간 씁쓸? 그래도 맛있게 먹었으니 됐어ㅋ 2016. 12. 3. 161113 홍콩 여행기-미드레벨 & 타이청 베이커리 트램에서 내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갔는데 입구가 너무나 허름하다 세번째 홍콩 방문에서야 타러오다니ㅋ 참 오래걸렸구만~ 주말이라 문닫은 상가들을 지나가면 에스컬레이터 시작!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음ㅋ 일단 타이청을 가야하므로 하차! 일요일이라 문닫은 란퐁유엔을 지나쳐 금방 도착 뒤에 계시던 아저씨 다리가 같이 찍혔구만ㅜㅜ 우리의 목표는 에그타르트가 아닌 파이♡ 홍콩식 에그타르트보다 마카오식 에그타르트 완전 사랑합니다 고로 여기선 파이를 먹겠다!! 뭔 파이였더라;; 암튼 파이는 꾸덕꾸덕한게 맛있었지만 배가 든든해졌다 이것은 간식이 아닌 식사대용ㅋㅋ 둘이 하나 사서 나눠먹어야했는데 생각이 짧았다ㅜㅜ 홍콩 와서 먹은 타르트는 작년에 홍콩역사박물관 근처에서 사 먹은 타르트가 갑이었다, 밀크.. 2016. 12. 3. 161113 홍콩 여행기-트램 여행 계획에 있던 웨스턴마켓, 당일에 들어갈 필요있냐며 빼버림ㅋ 트램타고 미드레벨로 가다가 그냥 트램에서 내리지말고 한바퀴 돌기로 했다! 홍콩 처음 왔을 때 가정부 무리를 보고 신기해했고 두번째 왔을 때는 저들을 보고 주말에 집에 있지도 못하고 나와야한다는 사실이 안쓰러웠는데 이번에는 다들 같은 고국 친구들과 수다 떨며 웃는 모습이 마냥 좋게 느껴졌다 서로 직장상사 흉보듯 집주인 뒷담화도 하며 그리운 내나라 이야기도 하며 스트레스 푸는 즐거운 휴일로 보였다 야경이 한창일때 트램을 타도 멋질 것 같다 고양이 트램과 뉴트 아니 신동사 버스♡ 트램을 타고 돌며 홍콩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나를 괜찮았다 여유로운 일정인 분들은 한번쯤 타고 끝까지 가보는 것도 추천! 이제 진짜 미드레벨로 고고고 2016. 12. 2. 이전 1 ··· 4 5 6 7 8 9 10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