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다오23

160604 칭다오여행-허니문디저트 & 청죽원 옛날옛적 처음으로 홍콩을 가서 첫식사를 고수로 실패하고 바로 옆에 있던 허니문디저트에서 망고팬케잌을 먹으며 달랬었다.. 그래서인지 허니문디저트는 나에겐 맛있는 이미지! 얼른 먹고싶다!! 라며 열심히 가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양광백화점 보는데.. 양광백화점 앞 조형물 흉해..(돌아가보니 의자였음) 사실 쫄깃한 피에 생크림, 망고가 전부지만 너의 달콤, 상큼함이 필요했어♡ 하고 먹었는데...???? 망고 맛이 너무 셔서 실패ㅜㅜ 아니 왜ㅜㅜ 망고팬케잌보다 얘가 더 맛있었음 블루베리맛이 베이스인데 달달시원하고 저 팥앙금은 고소했다 망고팬케잌이 배신을 했지만 이 빙수가 더 맛있었으니 땡 이제 청죽원 예약시간이 되어서 까페거리 가는데 안개가 건물을 삼키고 있어서 찰칵~ 실물이 안담기네ㅋ 사일런트힐 같다잉 아님 미스.. 2016. 6. 25.
160604 칭다오여행-이촌시장 이촌시장은 솔직히 더러운편이다. 비위가 약한 분들은 비추.. 이거 레알ㅜㅜ 그럼에도 찾아간건 백주부가 추천한 맛집이 있어서? 왜들 그렇게 극찬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다ㅋㅋ 장 본 돼지고기와 바지락과 가지를 넘기고도 정말 맛있을까? 걱정ㅋ 눈 앞에서 조리과정과 환경을 보며 한깔끔하시는 완전 위생 중시하는 아버님 데려오면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냐며 극대노하시겠지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ㅋㅋ 암튼 여긴 위생따위 개나줘~니 정말 맛만 있으면 괜찮다는 분만 가시길ㅋ 나는 눈 앞에 피만 안보이면 뭐 괜찮ㅋㅋ 꺄 바지락 대박!! 소스도 맛있고 바지락도 싱싱해서 쫄깃쫄깃 맛있었다 여기까지 찾아온 보람이 있네ㅜㅜ 고기와 가지는 기름기가 좀 쩔긴했지만 마찬가지로 맛있음ㅜㅜ 둘다 맛있지만 고기와 바지락이 겨룬다면 바지락 압승! .. 2016. 6. 25.
160604 칭다오여행-5.4광장 까르푸에서 두유(정말 콩물맛 노맛)를 사먹고 대추빵과 코코밀크티 포장해서 5.4광장으로 걸어갔다 54광장은 낮과 밤 두번 가야한다기에 이촌시장가기전에 들림 사실 이촌시장은 먹으러 가는거라 아침을 거하게 먹기가ㅋ 칭다오의 랜드마크하면 5.4광장의 빨간 횃불 아닌가요? 바닷길 따라 상점가가 펼쳐져있다 구경하며 마그넷 찾아 다니다 없어서 빨간 횃불 키링 구입~ 다시 광장으로 돌아가 빨간 횃불 앞에 앉아 대추빵 냠냠 정말 대추향이 확 퍼지는게 달달하고 맛있다 대추껍데기 씹히는건 싫었지만, 정말 대추를 갈아넣었구만ㅋ 호텔로 돌아가 못먹은 밀크티 냉장고에 넣어놓고 이촌시장 출발 2016. 6. 25.
160603 칭다오여행-칭다오엔 양꼬치 우리가 고른 가게ㄱㄱ 깔끔해보였다. 가족들만 두 테이블 있고 조용한 분위기~ 다른 곳은 회식하는지 사람들이 많고 시끄러워서ㅋㅋ 맥주는 칭다오 제 1 공장 맥주군ㅋ http://me2.do/x9pktix2 -> 이 기사를 보고 가서 제 1 공장 맥주로 야무지게 먹음 드디어 양꼬치님이 나오셨다!! 또 먹고싶다ㅜㅜ 부들부들 했던 삼겹살꼬치! 이것도 맛있었어 츄릅 야채가 부족해 시켰는데 소금폭탄을 안겨준 너☆ 짰지만 맛있다는게 함정ㅜㅜ 잘먹고 호텔로 돌아가 꿀잠ㅋ 첫날의 일정 완료! 다음날은 걱정반 기대반 이촌시장!! 2016.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