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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그외여행기

160603-06 칭다오 쇼핑리스트

by 네오엔 2016. 6. 26.

일단 입국날 사온 타로파이ㅋ 시간이 지나 먹어도 맛있어♡

맥주박물관에서 사온 맥주잔 모양의 컵
크기는 소주잔 크기, 주석로고도 붙어있고 유리가 튼튼하다

5.4광장 상점가 제일 끝에 있는가게에서 산 카트
한강이 캣닢쿠션을 태워보았다

스타벅스 컵! 오키나와 컵이 미묘하게 더 커서 신경쓰임ㅜㅜ

까르푸에서 산 맥주, 기본 맥주는 이제 한국에도 파니까
이것만 사왔는데 집에 오자 아빠가 맥주찾으며 맥주를 기대하고 계셨다!
칭다오는 맥주의 도시인데 맥주 좀 사왔냐고ㅋㅋㅋ 미리 말씀 좀 하시지ㅋㅋㅋ
아빤 막걸리파라 내꺼만 사왔.. 다고 하지 못하고 그냥 아버지께 헌납ㅋ

까르푸에서 산 군것질들
(오른쪽 위는 천주교당 근처 파란가게에서 산 칭다오 그림 엽서)
저 오레오 녹차민트 강추! 완전 맛있어ㅜㅜ
티라미스말고 저걸 많이 사왔어야했는데..  티라미스 한국에도 팔더라?

우유인줄 알고 산것들은 다 요거트였다 달달하니 맛남
밀크티는 잘 먹고 있고(홍콩밀크티가 더 맛있다)
매운 해바라기씨도 TV볼때마다 까먹는다
까먹기가 힘들지만 발동걸리면 해바라기씨껍질이 수북해질때까지 까득까득ㅋ
아래 옥수수 소세지는 가운데 노란게 더 맛있음, 취향이 아니라 사오진 않고 하나씩 사서 맛만 봤다

마그넷과 열쇠고리, 마그넷은 공항 열쇠고리는 카트 샀던 5.4광장 가게에서 구입
맥주병 병따개도 샀는데 스티커가 벌써 벗겨지려해서 패스ㅜㅜ

타이동 무궁생활에서 산 캡틴 원숭이~ 캡틴에 눈이 돌아간 시기라 망설임없이 구입
생각보다 크다! 안고있으면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서 자주 안고 있음ㅋㅋ
(인형 살거면  타이동보단 짜모루가 종류는 더 많은 듯)

이제와서 보니 까르푸에서 급하게 사느라 여유롭게 못보고 사서 아쉽다ㅜㅜ

별로 산것도 없넹ㅋㅋ 칭다오는 쇼핑보단 먹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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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칭다오와 상관없는 면세~

로레알 수분크림은 늘 넘치게 발라서인지 금방 써서 출국할때마다 쟁여놓음
저번에 산게 남아서 한박스만 구입ㅋ 10월에 출국예정이 또 있기도 하고~
아이크림은 엄마가 목에 바르시고 주름이 없어진거 같다며
요즘 목에도 바르셔서 이번 선물은 이걸로.. 아이크림인데 목에 ㅜㅜㅋㅋㅋㅋㅋ
남자 수분크림은 아빠꺼! 늘 양주 사드리니 엄마화장품을 부러워하시는 듯 해서 이번 선물은 이걸로ㅋ

레브론은 반값 할인중이었나해서 샀고
클리오 스테이 샤인 립시럽 스틱은 평이 좋아서 샀는데 발림이 짱ㅜㅜ

평이 좋은 이유가 있었구나..

드라이로즈색인데 색도 너무 예쁨! 찾았다, 내 립스틱♡

향수는 랑방쓰다가 나이가 드니 너무 달달한듯 해서 중성적인게 뭐 없을까 하다

딥디크 롬브로단로 추천받고 시향도 안해보고 과감히 지름ㅋ
결과는 성공적! 꽃향기지만 달콤하지 않은 야생장미향,

정말 꽃이 만개한 깊은 숲속에 있는 느낌인데 달지는 않고..
설명할 길이 없지만 좋아요, 좋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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