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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그외여행기

170107 칭다오 여행기 : 비가 내려 8_8

by 네오엔 2017. 1. 14.

올해는 여행 자제가 목표였지만 새해 첫주부터 간다, 여행
이번은 동생 여행에 가이드로 가는거니 가도 괜찮아
...

동생에게 자동출입국등록하라고 밀어넣고 환전한 돈 찾아오니
입구에 공지가.. 줄 서서 등록하고 온 동생 쏘리;;

면세가 가득 차있는 기내용 캐리어를 끌고 게이트앞에서
던킨도넛과 밀크티라떼 냠냠

출발 후 받은 기내식은 맛이 없... 그래도 닭고기는 골라먹었다

며칠전 중국에서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다고 해서
동생에게 마스크 챙겨오라고 했는데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스모그보단 비가 낫지 하며 위안을..
하자마자 비행기는 왜 게이트로 안가고 활주로 중간에서 버스를 태우나요ㅜㅜ
거기다 뒷좌석이라 첫 버스 못타고 다음 버스 기다리며
비 맞고 있는데 뭔가 처량하다ㅋ 날씨만 좋아도 여행 반은 성공인데..
(그리고 수화물 캐리어에 우산 있는데ㅜㅜ
오늘 말고 내일 비온댔는데!!)

701 타고 까르푸가며 고민..
오늘 일정이 잔교부터 피차이위엔까지 구시가지 돌고 타이동루에서
마무리하려했는데 빗줄기가 너무 세다ㅜㅜ

국돈호텔에 체크인하고 맥주박물관 가기로 했다
사실 저번에 갔을때 특별함을 못찾아서 또 갈 필요를 못느꼈는데
비도 오고 동생은 안가봤으니 그냥 고~
(공항오갈 때 빼고는 모두 단어카드로 택시를 이용했다)

저번엔 짭짤한 땅콩 받았는데 오늘은 꿀땅콩!
너 유명하더라 하고 먹었는데 별로..

기념품샵에서 쇼핑도 하고 두번째 맥주도 냠냠하고

쇼핑 짐이 많아 일단 호텔로 가기로 하고 나왔다

짐 놓고 한시간만 쉬기로했다
폰도 충전하고 사람도 충전하고 계획도 수정하고 8_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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