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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그외여행기

170108 칭다오 여행기 : 구시가지로 go

by 네오엔 2017. 1. 14.

일어나서 날씨부터 확인.. 아직 비가 오네ㅠㅠ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택시타러 나갔는데 왜 호텔 앞에
택시가 한대도 없냐ㅋ 까르푸 앞에 가서 택시 잡음

잔교 오자 먹이 받아먹느라 바쁜 갈매기들부터 발견했다

헐 잔교에 사람이 이렇게 없을 수도 있구나
비는 거의 그쳤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추웡

잔교 다음은 기독교당
웨딩화보 찍는 커플이 1도 없어 신기ㅋㅋ

내려오며 파란가게서 기념품 사고 나왔는데 냥이님 식사중!
여기 길냥이 밥주는 좋은 가게구나♡

피차이위엔
문 안연곳이 더 많아서 재빠르게 한바퀴 돌고 나왔다

입구에 있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요거트 한병 사고
아점 먹으러 메이다얼로 ㄱㄱ

주문,선결제 후 요거트병 촬영ㅋ 이따 후식으로 먹어야지
(하고 가방에 넣어놨다 잊어버리고 공항에서 꺼냈는데
저 뚜껑 고정된게 아니더라ㅠㅠ
비닐에 싸서넣어서 매우 다행이었다ㅋ)

어제 양꼬치 못먹었쪙 하고 꼬치부터 2개, 맛있었다

메이다얼은 꿔바로우가 맛있다면서요?
신맛, 단맛이 쌔서 빈속에 먹었더니 속이 좀 쓰렸다

볶음국수, 면요리 시키고픈데 탕은 있어서 볶음 중에 골랐다
아삭한 숙주나물이 포인트, 간도 심심해서 괜찮았다

쓰린 속을 달래준 계란탕
메이다얼 후기에 빠지지않기에 시켜봤는데 뜨끈해서 괜찮았다
꿔바로우가 자극적이라 밍밍한 탕이랑 같이 먹어야 맞다ㅋ

배부르게 냠냠냠

다음 목적지는 소어산 공원
귀찮아서 택시탔는데 첫택시는 안간다고 거부했다
가까워서 그런가보다 버스타자~ 그러고있는데
뒤에 있던 택시가 타라기에 타고 갔더니 바가지 택시ㅜㅜ
저번 여행에서도 먼저 다가온 택시탔다 바가지 썼는데
이번에도ㅋㅋ 먼저 다가온 택시는 쳐다보지도 말아야겠다
겨우 십몇위안 더 준거니 그냥 잊기로ㅋ

(저번엔 무려 200위안을ㅋ 공항이라 트렁크에 짐도 있고
비행기시간도 급하고 말도 안통하고해서 그냥 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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