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가 많다기에 구입한 슬링백
의외로 짐이 많이 들어간다
양산, 카메라, 스마트폰, 선크림, 선스틱, 지갑, 물티슈 잘 넣고 다녔다
반짝반짝~ 맘에 드는 색이라 여행 내내 하고 다녔다
이것도 여행용, 태양과 싸우겠다는 나의 의지ㅋ
팔다리 등 몸에 바를 비오레 선크림은 집에서 가져갔고
이건 1+1 하기에 사서 들고다니며 얼굴에 수시로 발랐다
그래서인지 별로 타지않고 돌아 온 듯?
집에서 먹는 비타민과 프로폴리스가 떨어져가길래..
쇼퍼백 필요해서 샀는데 계산 착오였다
면세점 짐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 캐리어 반을 차지함ㅜㅜ
스튜핏!
귀걸이 사려다가 반지로 턴, 자잘한 큐빅들이 이쁘구만
줄서기 싫어서 롯데는 포기하고 신라아이파크로 통일해서
샀는데 역시 줄 긴 롯데와 달리 가자마자 바로 받음ㅋ
짜뚜짝에 마그넷을 100바트에 세네개씩 파는 걸 알고 있기에
80바트를 주고 살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짜뚜짝에 아유타야가 없을까봐 그냥 샀는데 잘샀다
가보니 아유타야 마그넷은 없고 방콕이나 태국 마그넷만 있었음
물론 가게가 한둘이 아니니 내가 안가본 가게에 팔고 있었을지도?
첫날 오후 방락점에 사러 갔는데 방콕컵이 없어서 치앙마이와 푸켓 구입, 파타야는 컵 색이 맘에 안들어서 패스
다다음날 수코타이 호텔 가는길에 룸피니역 앞에 들려 방콕컵 구입
옥수수 캬라멜을 더 사왔어야했어ㅠㅠ 앉아서 계속 까먹게 됨ㅋ
마이쪙~ 다음 방콕갈 땐 한박스는 사와야 할 듯..
쿤나 코코넛칩이 매진.. 직원이 같은 맛이라고 쌤쌤 하기에
사와서 그날 맛보니 괜찮아서 두봉지 더 사옴
옥수수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쌀과자, 맛있는데 조금 짰다
고구마는 리치캬라멜과 함께 동생이 가져가서 맛을 모름
와사비 과자 그냥 먹어본 맛 그대로,
망고 바나나 포키는 맛있었지만 사올 정도는 아니었다
컵라면은 덜 매운 신라면? 한국인이 먹기 좋은 맛이었다
팟타이 소스는 아직 안먹어봄
가져간 샌들 굽이 금이 가기에 백화점에서 구입
햇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예쁘다
다만 여행 중 급 스콜로 비에 젖은 후엔 뭔가 쭈글쭈글해진 느낌
신으면 펴지니까 괜찮아ㅜㅜ
예쁜 워터볼이 많아 선택장애가 옴ㅋ 고르다고르다 코끼리 택
100바트 세개 마그넷~ 나름 신중히 고름
엄마가 백팩 사오래서 가게 앞에서 사진찍어 보내다
영상통화하며 골랐다 (주인분께 허락받음)
통화 하다가 결국은 마음에 드는게 없다고 사지말라시고ㅋ
허락은 받았어도 그냥 가면 진상손님 된 느낌이 낭낭하기에
엄마가 제일 망설였던 백팩 그냥 구입
역시 너무 화려하다며 구박.. 내가 쓸거야 흥
하나에 10바트인데 튼튼하고 금색실이 반짝거려 예쁘다
더 사올걸 후회중
엄마 장식장에 넣으라고 사감
다행히 이건 예쁘다며 마음에 들어하셨다
이거 가져가는데 힘들었어ㅜㅜ
엄마가 나무코끼리 조각 있으면 사오랬는데
짜뚜짝에서 잊어버리고 못샀다
마지막날 백화점 구경하다 핸드메이드 조각상이 있기에 구입
백화점이라서인지 포장을 꼼꼼히 해주심
선물용 쿠키, 맛있었길 빈다
미니어처 양주~ 뭔가 사야하는데 뭘 사야하나 고민하다 삼
이것도 장식장 용으로 사서 바로 양주장에 들어감
사온게 얼마 없는 것 같은데 가방들에 컵들 있다보니
캐리어 터질뻔ㅜㅜ
못산것들이 아른거려서 방콕은 한번 더가야겠다고 다짐함
바트도 많이 남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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