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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

미야지마 이쿠츠시마 오토리이

by 네오엔 2016. 12. 31.

여행 전 29일 석양의 오토리이와 30일 푸른 하늘의 오토리이를
보겠다고 다짐하고 갔더랬지ㅋㅋ
그러나 야속하게 이틀 연속  구름 가득이었던 날씨ㅜㅜ
둘째날은 그나마 구름이 조금씩 개긴했지만 :)

암튼 미야지마는 하루종일 있거나 아님 두번 가야함!!!
썰물, 밀물 둘 다 봐줘야합니다 ㅇㄱㄹㅇ
분위기가 확 다름

그리고 이쿠치시마 신사는 무조건 아침에!!
물이 있을때가 더 예쁘기도 하지만 조금 늦으면 사람이 넘친다

8-9시쯤 돌고 나왔는데 다이쇼인까지 돌고 다시 신사 입구 오니
줄이 보이지도않게 길었다ㄷㄷ
(다이쇼인 비추 백만개)
왼쪽 건물이 매표소인데 사진에 있는 것보다 세배쯤 길게 줄이
이어져 있었다
단순 지금만 나타나는 연말 효과일지도 모르겠지만은..


나중에 후기도 쓰겠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해질녘 오토리,  물에 잠겨 이쿠츠시마와 어우러진 오토리이
모두 봐야한다는 거!

미야지마에 갈 계획이면 두번 가ㅜㅜ
단, 신사는 물 찼을때 들어가길 추천, 물 빠진 신사는 쏘쏘


100% 개취라 물 빠진 신사가 좋은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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