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바쿠돔마에역에 내리면 히로시마의 새로운 명소인
오리즈루 타워가 바로 보이지만 타워는 연말이라 휴관일인
관계로 바로 원폭돔으로 향했다
어제 방문했을때는 밤이라 동네 주민인듯한 분들만 보였는데
이번엔 낮이라 그런지 서양인 관광객도 많았다
피해자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오묘해졌다
피해자라고 광고만하지말고 왜 피해자가 됐는지 원인도 써놓을 것이지!
물론 죄없는 피해자들도 분명 있을테고 그건 안타깝지만..
예쁜 동백꽃보며 잠시 힐링, 즐겁게 여행해야지
다음 일정은 평화공원과 히로시마 성인데 몸살기운이 심해져서
공원은 건너뛰고 호텔로 돌아가 쉬다 히로시마성에 가기로ㅋ
이번 호텔의 유일한 장점이 히로시마 성 근처라는 거니까!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 들려 시티컵도 구입하고 세븐일레븐에
들려 타코야키도 샀다
타코야키 먹고싶은데 왜 이렇게 파는 곳이 없는지ㅜㅜ
호텔에서 냠냠~ 파는 것과 별로 차이나진 않는데?
사오길 잘했군! 스스로를 칭찬하며 흡입 후
어제 사온 푸딩도 냠냠, 맛있어!
이따 돈키호테 가면 또 사와야지~ 했는데 없었다ㅜㅜ
먹었으니 쉬어야지, 알람 1시간 뒤로 맞춰놓고 낮잠잤다ㅋ
라이언도 고생 많았으니 푹 자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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