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30 히로시마 여행 : 돈키호테

오늘은 무사히 입구 사진을 찍었군
어젠 1층만 돌고와서 오늘은 바로 3층부터 돌고 내려오기로 했다
(4,5층은 관심분야 아니었음)

어머 이 아저씨!
SNL 인피니트편에서 명수가 따라했던 그 아저씨ㅋ

이 피카츄들은 보는 순간 정육점 고기같아서;;  찍었다
(포켓몬 좋아하면 버스센터 6층에 포켓몬 샵 추천,
오사카나 오키나와처럼 한정 피카츄를 사야했는데
깜박하고 왔다ㅠㅠ)

내려가는 계단을 예쁘게 꾸며놔서 감동이었다

냥이 코너에서는 할인하는 캔만 3개 샀다,
할인하는 곳만 물건이 빠져있군ㅋ
다른 품목은 할인을 안해서 딱히 사오지 않았다
우리 한강이 전에 사간 츄르도 안먹어서ㅠㅠ 까다로운 시키

이런것도 사가고 싶었건만 나에겐 꿈이지☆
한강이 머리에 씌우는 순간 피바다가 될 것이야ㅋㅋ

이번에 내려가는 계단은 트릭아트ㅋ
그림들도 다 히로시마와 연관된 것들로만 만들어놓았다
이정도면 미술관인데?

카프 계속 보다보니 정든듯ㅋㅋ
마치 큐슈가면 쿠마몬이 넘치듯 히로시마 여기저기에 카프 마스코트가 있다
솔직히 인형있었으면 사올뻔~
(쇼핑리스트는 따로 올렸으니 산 물건들은 거기서ㅋ)

커다란 트리가 있어 찰칵, 유리창에 비친 모습도 멋지구나

호텔 돌아가는 길에 또 만난 카프~

호텔 돌아가서 대충 짐정리하고는 세븐일레븐에 다녀왔다

오코노미야키 사러!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기 싫었지만 내 몸은 이미 한계ㅋ
호텔에서 편하게 식사하고 약먹고 취침

사실 떠나기 전엔 이틀 연속 드리미네이션 보러간다고
계획 짰었는데ㅋ 계획은 못지키라고 있는거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