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역에서 가이드 미키를 만나 승합차 탑승 후 출발...
했으나 쨍쨍했던 아속역과 달리 비가 쏟아지기 시작ㅜㅜ
승합차는 곧 휴게소 같은 곳에 들려 우산이나 우비를
구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캐리어에 우산 있는뎅ㅜㅜ 싼 우비 구입!
다행히 스콜 같은 비는 그치고 가랑비같은 비가 내렸다
다니기 조금은 편해졌다
계단 올라갈 땐 비가 그쳤으나 올라가자 또 비옴ㅋ
성공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하진 않았지만 :)
집합시간이 되어 승합차로 돌아갔다
주차장에 기념품가게들이 있어서 마그넷 구입했다
다른 사원엔 딱히 기념품사원이 없거나 작거나해서
여기서 사길 잘한듯 하다
동물학대 반대요
근데 비때문에 길이 미끌거림ㅜㅜ
(저 뒷모습 나온 분은 모르는 분)
기념품 가게서 코끼리 조각상을 살까 망설였지만
슬링백 메고 온지라 들고다녀야해서 패스, 짐을 만들 수 없지
개가 정말 많았다
모든 사원에서 누워있는 개들을 보았다
온화한 미소에 나무에 폭 감싸인 모습이 정말 신기하다
모기도 많았고ㅜㅜ 퇴치제 뿌리고 갔고 수시로 뿌렸음에도
양다리에 10번은 넘게 물렸다ㅜㅜ
진짜 맛있음♡
다음은 길거리 시장구경~
맛있긴 한데 양이 너무 적다, 세젓가락으로 클리어
매일 먹을 줄 알았는데 이날 먹은게 마지막이었다
반가웠다
선택장애로 땡모반만 사서 승합차로 돌아왔다ㅜㅜ
비 그친 것만으로 다행이지 뭐
관광객들이 먹이주는 곳이라 배가 멈추는걸보고 난리~
셀카와 우리가 나오게 찍어준 사진 빼니 이런 사진만 남음ㅋ
여기서 화장실 가고싶어져서 가이드에게 말했더니
지금 가면 여기는 매우 위험하다고 다음코스에서 가라고 하셨다
어두워져서 우리끼리 다니면 안된다고 당부하심
여기서는 플래쉬 써가며 찍어주셔서 뭔가 사진관에서 찍어 준 사진같이 나왔다
아속역 도착 후 팁을 드리고 헤어졌다 (100바트씩이라고 공지함)
여행다니며 패키지 한번도 안다녀봐서 몰랐는데..
너무 힘들다
거의 30분씩 시간을 주셔서 여유를 가지고 볼 수가 없었다
그래도 렌트를 하지않고 아유타야를 여행할 몇 안되는 방법이었고
결과적으로 아유타야를 무사히 잘 다녀왔으니 만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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