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04-1009 방콕 여행기 : 8일 오후일정Ⅱ - 9일 오전일정

벨럭에서 캐리어 찾아서 짐 정리하고.. 공항에 와버렸다아

출국심사 마치고 들어서면 긴 조형물이 있어 파노라마 도전! 

그러나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지라 실패했다

타이항공 국적기라 게이트 좋은 자리로 배정받을 줄 알았는데 제일 구석이었다..

(한번 들어가면 면세품 파는 곳까지 나오기 힘듬ㅋㅠㅠㅠ)

다이너스 가능한 라운지 찾다가 늦은 시간이라 닫은 곳도 있고 해서 

그냥 가까운 라운지에 들어갔더니 음식 종류가 별로 없었다

그나마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 D구역쪽인 것 같은데? 입구사진찍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호기롭게 양주 도전하려다 안먹던거 먹고 주사부리다 비행기에서 좇겨날까 그냥 맥주ㅋㅋ

친구는 레오 나는 창

닭다리를 안주 삼아 꿀꺽꿀꺽

스파게티는 인스턴트 맛

배 좀 채우고 쉬다가 면세점 쇼핑, 쿠키랑 미니어처 양주 구입했다

A6게이트.. 올땐 몰랐지 여기 오는 순간 면세점 구경은 끝이라는 걸ㅋㅋㅋ 너무 멀어..

친구랑 교대로 세수하고 양치하고 수분크림 바르고.. 딜레이없이 탑승한듯?

타고나서 조금 있다 샌드위치 주는데 자는 사람은 얄짤없이 가심

친구가 자고있어서 더 받으려고 했는데 이미 휙휙 나눠주고 사라짐 우왕ㅋㅋ

갈때도 나의 자장가는 인피니트다ㅋㅋ

9일 새벽이 된 얼마 후 바로 식사ㅋㅋ

정신이 없었는지 사진이 지워졌는지 이 사진 뿐.. 기억에도 지워져서 뭘 먹었는지도 모름

야경 좋고~ 어딘지 보니 대만이로구나

해가 떠오른다

무사히 인천공항 착륙하고 입국장 가는 길

매번 도착하면 여행자보험이 아깝ㅋㅋ 그러나 불안하니 늘 가입은 해야하죠☆

인천공항은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나도 그중 1이고ㅋㅋ

다음엔 치앙마이에 도전!하기로 하고 친구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기절해있다가 다음날 출근...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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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샹그릴라, 짜뚜짝, 스콜 헤치며 수코타이 갔던 길(스파X 찾아가던 길O)이 

기억에 남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