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맛있는 것, 개당 천원에 이런 생망고라닛😆
오늘 일정은 완차이 이민국- 제니베이커리-팀호완-쳅락콕공항
출근하는 사람들에 치여가며 우산들어가며
힘들게 가다 사진찍기를 포기함ㅋ
완차이 이민국 로비에 줄 서있다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한다
우리는 7층~ 자동출입국 신청하러 왔다
창구는 두개지만 앞에 두사람이 있었기에 우리는 밖에 앉아 기다렸다
앞의 사람이 끝나면 직원이 한명씩 데리고 간다
질문도 없고 지문등록하고 사진 찍으면 끝이다
직장인들이 꽉 차있었는데 다행히 구석에 한자리가 있었다
뜨거운 걸 먹으면 귀여운 잔에 주지만 너무 덥고 힘들었기에
무조건 아이스! (덥고 습해서 다니기 힘들었다)
연유바른 구운 빵은 당연히 맛있지요💕
홍콩다니며 한번도 안샀던 제니베이커리를 이번에는 사가기로 함ㅋ
2번 두개와 3번 하나를 샀다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택시를 기다렸다
벨보이 아저씨가 도로에서 직접 택시를 잡아(!)오셔서 시간이 걸렸다
택시를 타고 홍콩역으로 ㄱㄱ
캐리어를 보냈으니 이제 팀호완으로 가잣
바베큐번 맛이 바꼈는지 고기 누린내가 느껴져서 슬펐다ㅜㅜ
니가 아니면 팀호완 올 일이 없는데..
그래도 하가우와 샤오마이는 여전히 맛있었다
이제 정말 안녕이구나
바깥 풍경 구경하며 쳅락콕 공항 도착~
터미널에 따라 내리는 방향이 다르니 잘 보고 내릴 것!
카운터에 들려 시간 확인하고~
공항에서 콘파이 먹자~ 이러고 왔는데 타로파이밖에 없엉ㅋ
콘파이 먹고싶었는데 흑흑 맥도날드 나빠욧
(맥도날드 주문 기계에서 터치식으로 하고 옥토퍼스로 바로 결제했다, 완전 편한데?)
이제 돌아갈 시간
출국심사 안받고 자동출입국 기계로 슝 빠져 나왔다
한국처럼 앞장 스캔하고 지문찍고~ 순서대로 하면 된다
역시 하길 잘 했군
(공항에서 바로 신청할 수도 있음, 단 공휴일 제외)
디즈니스토어도 가고 싶고 해서 줄 서 있다 빠져나왔다
(디즈니스토어는 따로 포스팅)
마카오 아몬드쿠키도 야무지게 구입~ 마카오 가고싶다
이번에 청차우섬(비오면 만불사)/남생위를 후보로 고민하다
전에 라마섬이 좋기도 했고(트레킹은 힘들었지만)
남생위는 계속 걷는 여행이 될 것 같아 청차우섬으로 결정했다
남생위는 긴 일정으로 올 때 도전하기로 했다
시궁시도 궁금한데.. 사이쿵!
암튼 청차우섬은 전형적인 관광지였다
개인적으로는 더웠던데다 사람이 많아 다니기 힘들었기에
라마섬보다 좋지는 않았다
(날씨가 좋고 한적했다면 평가는 달라지겠지만ㅋ)
어촌마을은 타이오마을이 더 좋았고ㅋㅋ
비교대상이 있고 기대한게 있어서 더 실망이 컸던 것 같다
뭐 나야 일부분 보고왔으니..
섬의 반대쪽에 천국이 펼쳐져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번 여행을 놓고 보자면 재미 없는 건 아니었다
홍콩섬에서는 다 좋고 행복했으니..
그저 기대를 줄이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갔으면 좋았을걸 싶다
12월에 다섯번째 홍콩은 기대를 내려놓고 마주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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