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차우섬은 바닷가만 보고 밥 먹고 나오기로 했다~
정말 길따라 직진만 해서 바로 바닷가 도착!
오히려 맨발이 편했다
그러나 부드러운 모래도 아니고 조개껍질이나 쓰레기들이 간혹 보여
힘겹게 슬리퍼 끌고다님ㅋ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갔지만 안팔았다ㅜㅜ
두번째 해변은 매우 좁았지만 더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다
다시 거슬러나와 밥 먹으러 ㄱㄱ
돌아나오며 수퍼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나는 망고맛, 친구는 타로맛
맛집 가겠다고 체크해놓고 바로 옆집 들어감ㅋ 성보키였나?
어쩐지 사람이 없다라..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마침 더웠는데 실내에 에어콘도 나왔고ㅋ
먹다 배가 불러 볶음밥은 많이 남기고 나왔다
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
1층은 의자만 다닥다닥 있지만 2층은 테이블 석이라
짐 올려놓고 놀다 엎드려 쉬기도 하며 편하게 왔다
사람도 없어 8인석인 테이블에 나랑 친구 둘만 있었다
하늘과 바다가 너무 예뻐서
페리터미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사진을 찍었다
다음 목적지는 센트럴에 있는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벗뜨 기사분이 안 간다는 고급정보를 주셔서
홍콩공원에서 하차..
어쩌지 고민하다 별로 안 먼거 같아서 걷기 시작했다
피크트램 줄을 지나 아무도 안다니는 길을 지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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