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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홍콩마카오

181205-07 엄마랑 홍콩여행_1

by 네오엔 2018. 12. 16.

처음 타보는 2층 좌석, 엄마랑 가니 더 신나고😆
창가는 다 엄마 앉아요~~

(라운지 사진이 사라졌넹
엄마랑 일본 갈 때 다이너스 가족 카드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도 오고가며 잘 썼다)

신작이 뭐가 있나.. 서치랑 앤트맨은 봤고
막장은 취향이 아니니 곰돌이 푸를 선택해서 봤다
잔잔하니 졸리군

점심은 치킨오믈렛과 쌈밥
그렇다면 쌈밥이지, 된장국은 맛없어서 안 먹었다

영화 끝나고 시간이 남아 굿닥터 관람, 재밌네

30분 연착했지만 무사히 홍콩 도착

가서 미리 예약한 엄마 옥토퍼스 카드 찾고(내껀 있음ㅋ)
AEL 타러 갔다
이것도 미리 예매해서 QR코드로 찍고 들어갔다

엄마랑 가니까 미리미리 준비함ㅋ

풍경을 보며 금방 구룡역 도착, K2 타고 구룡호텔로~

잘 나가고 있었는데 구룡호텔이 태클을 걸었다
체크인시간 맞춰 갔는데 방이 준비가 안되어있다며
짐 맡기고 놀다 1시간 후에 오라고..
그냥 호텔 1층 까페에서 엄마랑 샌드위치 먹었다

서비스 요청할걸 그랬네ㅋㅋ

우여곡절 끝에 방에 들어가 짐을 풀었다
페닌슐라와 YMCA가 뷰구만ㅋ

다음 일정은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간다
그전에 기념사진은 찍고 📸

이번 여행 목표 중 하나는 엄마 인생사진 찍기!
헤리티지에서 찍은 사진들은 다 성공적♡

시계탑 앞에서도 몇장 찍고~

사진찍는 엄마 도촬도 하고~
(위는 카메라, 아래는 핸드폰으로 촬영)

엄마가 반가워한 삼성과 LG ㅋㅋ

구름이 많아 아쉽지만 빛 들어오는건 예쁘네

이제 페리타고 센트럴로 넘어간다


관람차 탈래?했으나 바로 거절 당했다 뀨

미드레벨 가며 좀 헤맸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구글지도가 내 위치를 못 잡았다규ㅜㅜ

덕분에 트램도 한번 탔다

미드레벨 타고 올라가다 벽화에서 사진 찍어드리고 내려올 예정

덩라우  벽화 도착!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한명이 키티 밑에서 계속 촬영..
기다리고 기다리다 그냥 좀 옆에서 찍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인스타에서 핫하다는 촬영지가 있길래
가서 또 찍어드렸다

조명이랑 꽃 때문에 잘 나옴👍
엄마 찍어드리고 나도 찍고ㅋ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간다


센트럴 역 가는 길에 한국, 중국, 필리핀의 소녀상을 보았다
예상 외의 장소에서 만나게 되니 이상하고 씁쓸했다
엄마랑 한참 보고 있으니 관계자인지 누가 와서 말을 걸다가
한국인이라고하니 웃으며 가셨다

진짜 빨리 진심으로 사과해라ㅠㅠ






저녁은 호텔 근처 아이스퀘어 상하이포포 336에서 먹었다
에피타이져, 이름은 모르지만..
오이를 돼지고기로 싼건데 중국 향신료 맛이 느껴진다

샤오롱바오, 미리 만들어뒀는지 뜨겁지않고 그냥 따듯함

탄탄면 맛집이라 탄탄면 시킬까했으나 엄마 입맛에 안맞을까
그냥 짜장면ㅋ 간이 심심한게 괜찮았다


내려오는 길에 핑크퐁이?!


이제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보러간다
홍콩 야경 기대하는 엄마에게는 이게 딱이지요

핸드폰과 카메라의 차이!
확실히 카메라가 선명하긴 하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도 끝나고 엄마사진 찍고 몽콕 야시장으로~

야시장에 사람이 많아 카메라 핸드폰 넣고 엄마 손잡고 다녔다
야시장에선 마그넷 2개 사고 호텔로 돌아왔다


오늘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 마사지 하고싶었는데 못함


내일 마카오 페리가 9시인데 더 늦게 할걸
피곤해하실것 같다 😭

아쉬움 속에 하루를 마무리했다, 내일은 가이드 더 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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