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있는데다
우산 들고 캐리어도 끌고 가느라 가는 동안의 사진은 없음ㅋ
마을내라 택시도 없고 송영도 없고~
오늘은 300년 된 시라카와고 전통가옥에 묵는다
방문에 잠금장치도 없고 건너 방도 얇은 벽 외엔 뭐가 없어
대화소리가 들릴 지경이었다
그래도 시골집에 온 듯한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극혐하는 시소가 들어가 있었다😣
캐리어를 놓고 이제 느긋하게 마을을 보러 간다!
기념품 쇼핑하며 기분이 다시 업!
쇼핑의 힘은 대단하다
우리 숙소와 가까운 기념품가게에서는 스노우볼을 샀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느릿느릿 꼼꼼히 포장해주셨는데
옆에서 기다리는 동안 왠지 평안한 분위기였다
옆가게에서는 마그넷을 세개 샀다
봄과 겨울 풍경의 마그넷과 사루보보가 있는 마그넷
배가 고파져 가오나시와 토토로 장식품 있던 주류상점에서
고로케를 먹었다
쌀쌀한 날씨에 비오는 풍경을 보며 뜨거운 고로케를 먹는데 진짜 맛있었다ㅜㅜ
비 오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네
저 집에서 히다규 꼬치를 먹었다
돌아가며 아까 고로케 먹었던 주류판매점 今藤商店 (위치)에서
시라카와고 맥주와 사이다와 곡주를 샀다
택시아저씨가 추천해준 술은 큰 사이즈뿐이라 다른 곡주로!
맛이 괜찮았던 고로케도 또 사고 안주도 몇개 샀다
사실 편의점 같은 건 없다기에 간식이나 안주류는
나고야역 편의점에서 사왔는데 주류판매점에서 다 살 수 있다
안주류 종류가 많은건 아니었지만~
겨울의 시라카와고는 라이트업 기간이 아닌 이상
오후 5시 넘으면 할게 없다ㅋ
숙소로 돌아와 좀 쉬고 아까 정한 석식 시간에 식당으로 갔다
한가운데 화로도 있고 할머니 한분이 샤미센을 연주하셨다
노래도 같이 하셨는데 샤미센은 원래 이렇게 뚱땅거리는건가?
샤미센을 많이 들어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예약한(욕탕 앞 시간표에 이름을 적는다)
시간에 욕실로 갔다
귤이 둥둥 떠다니는 일본식 욕탕이 있었는데 좁게 둘 정도
들어갈 크기라 우린 그냥 한명씩 들어갔다
나무 뚜껑 열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다시 닫아줘야한다
저녁도 먹었고 목욕도 했고 밖에 나가도 할 일이 없으니
이제 또 먹는 시간!
맛이 별로라 남겼다가 나중에 안주가 모자라 다시 먹음ㅋㅋㅋ
술 안먹는 친구는 사이다
아니 근데 왜 술상은 안찍은거지?
고로케도 있고 이것저것 펼쳐놓고 먹었는데..
술 먹고 간식 먹고 내일은 눈오길 바라며 잠들었다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덤)
화장실이 방 밖으로 나가서 좀 가야 해서(건물밖은 아님)
밤중에 무서울까 걱정했지만 괜찮았다
오히려 남들 깨울까 마루 삐걱대는 소리가 더 걱정이었다ㅋ
우산 들고 캐리어도 끌고 가느라 가는 동안의 사진은 없음ㅋ
마을내라 택시도 없고 송영도 없고~
힘겹게 숙소 쥬에몬(위치) 도착!
오늘은 300년 된 시라카와고 전통가옥에 묵는다
이미 짐들이 여기저기ㅋ
방문에 잠금장치도 없고 건너 방도 얇은 벽 외엔 뭐가 없어
대화소리가 들릴 지경이었다
그래도 시골집에 온 듯한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웰컴쿠키는 전통가옥 갓쇼즈쿠리 모양의 모나코였는데
극혐하는 시소가 들어가 있었다😣
캐리어를 놓고 이제 느긋하게 마을을 보러 간다!
문을 열고 나오면 이 풍경이다
숙소 앞에 있던 작은 연못, 비 오는거 봐ㅜㅜ
우리 숙소 한컷 📸
쥬에몬이라고 써있다
쇼핑을 하며 길 따라 점점 내려간다
숙소가는 동안 힘들어서 시라카와고고 뭐고 귀찮았는데
기념품 쇼핑하며 기분이 다시 업!
쇼핑의 힘은 대단하다
우리 숙소와 가까운 기념품가게에서는 스노우볼을 샀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느릿느릿 꼼꼼히 포장해주셨는데
옆에서 기다리는 동안 왠지 평안한 분위기였다
옆가게에서는 마그넷을 세개 샀다
봄과 겨울 풍경의 마그넷과 사루보보가 있는 마그넷
구경하고 다니다
배가 고파져 가오나시와 토토로 장식품 있던 주류상점에서
고로케를 먹었다
쌀쌀한 날씨에 비오는 풍경을 보며 뜨거운 고로케를 먹는데 진짜 맛있었다ㅜㅜ
여기저기서 찍은 두서 없는 사진ㅋㅋ
눈 쌓인 시라카와고를 보고싶었지만..
비 오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네
내일 갈 전망대 셔틀 시간표도 찍어주고~
날이 어두워지니 인적도 뜸해지고 가게들도 하나둘 마감한다
저 집에서 히다규 꼬치를 먹었다
돌아가며 아까 고로케 먹었던 주류판매점 今藤商店 (위치)에서
시라카와고 맥주와 사이다와 곡주를 샀다
택시아저씨가 추천해준 술은 큰 사이즈뿐이라 다른 곡주로!
맛이 괜찮았던 고로케도 또 사고 안주도 몇개 샀다
사실 편의점 같은 건 없다기에 간식이나 안주류는
나고야역 편의점에서 사왔는데 주류판매점에서 다 살 수 있다
안주류 종류가 많은건 아니었지만~
이 사진 찍은 시각이 오후 17시 00분 44초!
겨울의 시라카와고는 라이트업 기간이 아닌 이상
오후 5시 넘으면 할게 없다ㅋ
숙소로 돌아와 좀 쉬고 아까 정한 석식 시간에 식당으로 갔다
한가운데 화로도 있고 할머니 한분이 샤미센을 연주하셨다
노래도 같이 하셨는데 샤미센은 원래 이렇게 뚱땅거리는건가?
샤미센을 많이 들어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다
뚜껑있는 건 미소시루와 차완무시😋
히다규ㅜㅜ 히다규에 숙주나물 완전 최고였다ㅜㅜ
두부는 세명분을 같이 주셨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예약한(욕탕 앞 시간표에 이름을 적는다)
시간에 욕실로 갔다
귤이 둥둥 떠다니는 일본식 욕탕이 있었는데 좁게 둘 정도
들어갈 크기라 우린 그냥 한명씩 들어갔다
나무 뚜껑 열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다시 닫아줘야한다
저녁도 먹었고 목욕도 했고 밖에 나가도 할 일이 없으니
이제 또 먹는 시간!
나랑 푸딩 좋아하는 친구는 나고야역에서 사간 푸딩 냠냠
맛이 별로라 남겼다가 나중에 안주가 모자라 다시 먹음ㅋㅋㅋ
먹을 술은 아까 산 시라카와고 곡주와 맥주,
술 안먹는 친구는 사이다
편의점에서 산 매운 치즈 어묵 👍
아니 근데 왜 술상은 안찍은거지?
고로케도 있고 이것저것 펼쳐놓고 먹었는데..
술 먹고 간식 먹고 내일은 눈오길 바라며 잠들었다
어디선가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덤)
화장실이 방 밖으로 나가서 좀 가야 해서(건물밖은 아님)
밤중에 무서울까 걱정했지만 괜찮았다
오히려 남들 깨울까 마루 삐걱대는 소리가 더 걱정이었다ㅋ
728x90
반응형
'해외여행기 > 일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222-25 나고야 여행 셋째날 2 (0) | 2019.01.06 |
---|---|
181222-25 나고야 여행 셋째날 1 (0) | 2019.01.05 |
181222-25 나고야 여행 둘째날 1 (0) | 2019.01.02 |
181222-25 나고야 여행 첫째날 (0) | 2019.01.02 |
181117-19 우베 (사실 야마구치) 여행기_4 (0) | 2018.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