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여행
(나고야 여행이라고 썼지만 첫날 빼고는 나고야가 아닌ㅋ)
대학 친구들과 나고야, 시라카와고, 게로 온천을 가기로 했다
전날 근처에서 숙박을 할까 새벽 택시를 예약할까 고민하다
오후 3시 비행기로 변경했다
아시아나에서 시간이 변경된거라 바로 바꿔주었다
날이 따듯하다고하여 패딩은 코트룸에 맡겨두었다
아시아나는 무료!
다들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와서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
면세부터 찾고 밥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불고기에 닭강정에 뭔가 호화로운 분위기였다
더 먹을 수 있지만 기내식을 먹어야하니 자제ㅋ
여기에 산타어피치, 라이언스노우볼, 길리수트 라이언도 삼 :)
아시아나가 30분정도 연착하긴했지만
아니지, 탑승은 제때 했는데 인천공항이 안보내줬다
비행기들이 밀렸다면서
입국심사도 순식간에~ 세관도 질문 하나없이 금방 통과
무슨 패스를 사는지도 모르고 옆에서 지켜봄ㅋ
버스패스와 기차패스가 있는데 우린 기차패스란다
기차는 세번 타는데 그중 두번만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나고야->다카야마, 다카야마->게로온천,
게로온천->나고야
나고야 오고갈때만 좌석 지정을 하고 구간이 짧은
다카야마에서 게로 온천 가는 건 자유석으로 했다
앞에 두명, 바로 뒤에 한명으로 예약,
일본 기차는 의자가 돌아가서 의자를 돌려 마주보고 갈 수 있다
단 혼자 앉아가는 사람 옆에 누군가 앉는다면 못할지도
우린 다행히 세번 다 아무도 안앉았다
그리고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왕복 버스 티켓!
예약 버스도 있지만 우린 자유라 20분정도 일찍 가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할인권과 게로온천 기념품 교환권을 주셨다
세명이라 할인되지만 티켓사용시 꼭 세명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버스티켓은 사용 전 버스센터에서 실물티켓으로 바꿔야하고
기차티켓은 그냥 사용해도 된다
쓰기 어려워 걱정이지만 친구가 일어를 잘하니
괜찮을거라고 해주셨다
마지막에 티켓마다 나눠서 클립에 끼워주시고 포스트잇에 어떤 티켓인지 써주셨다
지하철과 버스 중 지금은 버스가 빠르다고 해주셔서
버스티켓도 구입했다
패스도 샀고 진짜 여행 시작이다!
버스로 근처(나고야 칸코호텔)까지 와서 걸어갔다
짐을 놓고 나간다
쇼핑 좀 하려고 했는데 로프트나 가게들이 8시에 닫아서 포기,
TV탑 야경 보고 저녁 먹고 돈키호테를 가기로 했다
저녁 먹을 장소를 찾았다
원래 장어덮밥 먹으려 했는데 마땅한 가게를 못찾고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다
주변이 무지개처럼 색색으로 빛나면서 아름다웠다
별도 많고 공기도 맑고 쳇
사케는 술잔이 넘쳐서 받침에까지 차도록 따라주셨다
감자샐러드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넹, 왜죠?
메뉴판에 다 일어 한자뿐이었는데 우리 대화하는거 듣고는
금방 영어 메뉴판를 가져다 주셨다
하지만 영어 메뉴판에는 메뉴 종류가 더 적은 듯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소바 맛집이었다!?
가게이름부터 소바가 써있거늘 눈치 못챔ㅋㅋ
저녁에 먹을 호로요이와 푸딩도 샀다
친구가 패밀리마트로 택배신청한게 있어 들렸다가 푸딩 하나 더 사고
(다음날 왼쪽 푸딩 먹었는데 완전 밍밍했다)
야식도 먹었으니 이제 푹 잔다
내일은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시라카와고에 가는 날!
(나고야 여행이라고 썼지만 첫날 빼고는 나고야가 아닌ㅋ)
대학 친구들과 나고야, 시라카와고, 게로 온천을 가기로 했다
9시였던 비행기 시간이 8시로 변경이 되어
전날 근처에서 숙박을 할까 새벽 택시를 예약할까 고민하다
오후 3시 비행기로 변경했다
아시아나에서 시간이 변경된거라 바로 바꿔주었다
날이 따듯하다고하여 패딩은 코트룸에 맡겨두었다
아시아나는 무료!
다들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와서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
면세부터 찾고 밥을 먹으러 갔다
언제나 다이너스로 허브라운지~
오늘은 불고기에 닭강정에 뭔가 호화로운 분위기였다
더 먹을 수 있지만 기내식을 먹어야하니 자제ㅋ
면세서 받은 산타라이언💕
여기에 산타어피치, 라이언스노우볼, 길리수트 라이언도 삼 :)
어떤 영화를 볼까~~ 함무라비가 있네요😆💕
고추장 맛으로 먹은 기내식
3시 비행기인데 이렇게 늦게 도착할 줄이야!
아시아나가 30분정도 연착하긴했지만
아니지, 탑승은 제때 했는데 인천공항이 안보내줬다
비행기들이 밀렸다면서
나고야 공항 도착
입국심사도 순식간에~ 세관도 질문 하나없이 금방 통과
이제 패스를 사야지, 친구가 여행계획을 다 짜서
무슨 패스를 사는지도 모르고 옆에서 지켜봄ㅋ
버스패스와 기차패스가 있는데 우린 기차패스란다
기차는 세번 타는데 그중 두번만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나고야->다카야마, 다카야마->게로온천,
게로온천->나고야
나고야 오고갈때만 좌석 지정을 하고 구간이 짧은
다카야마에서 게로 온천 가는 건 자유석으로 했다
앞에 두명, 바로 뒤에 한명으로 예약,
일본 기차는 의자가 돌아가서 의자를 돌려 마주보고 갈 수 있다
단 혼자 앉아가는 사람 옆에 누군가 앉는다면 못할지도
우린 다행히 세번 다 아무도 안앉았다
그리고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 가는 왕복 버스 티켓!
예약 버스도 있지만 우린 자유라 20분정도 일찍 가서 기다리라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할인권과 게로온천 기념품 교환권을 주셨다
세명이라 할인되지만 티켓사용시 꼭 세명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버스티켓은 사용 전 버스센터에서 실물티켓으로 바꿔야하고
기차티켓은 그냥 사용해도 된다
쓰기 어려워 걱정이지만 친구가 일어를 잘하니
괜찮을거라고 해주셨다
마지막에 티켓마다 나눠서 클립에 끼워주시고 포스트잇에 어떤 티켓인지 써주셨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1시간째 공항ㅋ) 나고야역을 가는데
지하철과 버스 중 지금은 버스가 빠르다고 해주셔서
버스티켓도 구입했다
패스도 샀고 진짜 여행 시작이다!
잠만 잘 첫 숙소는 나고야 인터네셔널 윙 호텔(위치)
버스로 근처(나고야 칸코호텔)까지 와서 걸어갔다
2층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어메니티 챙겨서 올라갔다
침대 하나를 억지로 끼어 넣었다
짐을 놓고 나간다
쇼핑 좀 하려고 했는데 로프트나 가게들이 8시에 닫아서 포기,
TV탑 야경 보고 저녁 먹고 돈키호테를 가기로 했다
관람차 참 좋아하는 나라야
TV탑(위치)과 오아시스 21(위치) 야경 보고
저녁 먹을 장소를 찾았다
원래 장어덮밥 먹으려 했는데 마땅한 가게를 못찾고
이자카야를 가기로 했다
구름 뒤에 숨겨진 달이 예뻤는데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네
주변이 무지개처럼 색색으로 빛나면서 아름다웠다
별도 많고 공기도 맑고 쳇
そば居酒屋 満月 만월(위치)
나는 맥주, 친구는 사케와 다른 친구는 자몽쥬스
사케는 술잔이 넘쳐서 받침에까지 차도록 따라주셨다
닭날개 맛있엉
친구들이 회 먹는 동안 어묵은 내차지ㅋ
감자샐러드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넹, 왜죠?
메뉴판에 다 일어 한자뿐이었는데 우리 대화하는거 듣고는
금방 영어 메뉴판를 가져다 주셨다
하지만 영어 메뉴판에는 메뉴 종류가 더 적은 듯
맛있게 먹고 나왔는데 나중에 보니 소바 맛집이었다!?
가게이름부터 소바가 써있거늘 눈치 못챔ㅋㅋ
돈키호테(위치)에서 한강이 간식 츄르랑 게맛살 슬라이스 구입
저녁에 먹을 호로요이와 푸딩도 샀다
친구가 패밀리마트로 택배신청한게 있어 들렸다가 푸딩 하나 더 사고
호로요이 마시며 면세품 뜯고 짐정리를 한다
오른쪽 푸딩은 진하고 맛있다!
(다음날 왼쪽 푸딩 먹었는데 완전 밍밍했다)
야식도 먹었으니 이제 푹 잔다
내일은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시라카와고에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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