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2-15 마카오여행_1

2월 여행이라 기억이 거의 사라진 마카오
사진이라도 올려서 기록을 남기자;;


12일 밤 출발 13일 새벽 마카오 도착
아마도 에어서울 탄 것 같음;; 찾아볼 생각 없음ㅋㅋ

밤비행이니 라운지에서 든든하게 식사

마카오공항 도착, 버스 잔돈 안준다기에
12월 마카오갔을때 미리 동전 만들어 놓음ㅋ

사실 바로 교통카드 사고싶었지만 새벽 마카오 공항에선
구할 수 없었다

버스는 마카오 인 호텔 맞은편에 도착
신호등이 없어 잠시 서있으니 차들이 멈추고 기다려준다

뭐지 이 낯선 친절함은
다음날도 차들이 기다려줬다..
마카오가 원래 이렇게 친절한건지 운좋게 친절한 분들만 만난건지?!


암튼 무사히 인호텔 입성

바로 충전이 되어서 좋았다

체크인 후 시간은 이미 새벽, 서둘러 씻고 잔다!

아침이다, 조식 조식~

종류는 없었지만 든든하게 먹고 여행 시작

다음 일정은 도보로 3분 걸리는 타이파주택박물관

민트색 건물이 예쁘다

너무 일찍 와서 문을 안 열었다 (10시 오픈)
어피치 데리고 사진 왕창 찍음~
블루투스 삼각대 가져간지라 설치하고 셀카도 찍음ㅋ

사람도 없고 평화롭구나 하아

구글 맵에는
'Wetland in Avenida da Praia, Taipa'
라고 표기되었던 공원이 보인다

경비같은 분들이 건물 문 열기 시작

그러나 변덕스러운 나는 실내는 패스하고
꽃이 가득 찬 공원으로 바로 이동했다, 꽃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