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1-23 후쿠오카 여행3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feat 유민상)



(..라기에는 공원 만든 분들이 너무 명확하지만
멋짐을 표현할 방법이 없으니 아무말 대잔치ㅋㅋ)

새로 준비해온 여행인형도 한컷
라이언은 권태기라 새 친구 데려옴ㅋ

동생이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사다 준 사막여우🦊
여행가방에 목걸이까지 하니 멋지다ㅋㅋㅋ
(인형가방 ddoozy_and_doozy)

코스모스 밭이 커서 앞 뒤로 코스모스 만발
뒷쪽엔 아까 점심 먹었던 식당! 역광이지만 멋졌다

마침 지나가는 배와도 한컷

실물이 사진에 안담겨 속상ㅠㅠ
너무 넓어 한컷에 안담긴다

맞은편은 시카노섬인 듯 싶다

코스모스를 즐기며 쉬다가 이제 슬슬 나가기로 했다

기념품샵에서 마그넷 하나 샀다


나가기 직전에도 샵이 있지만 버스시간 걸리면
뛰어야하므로 미리 사자

귀여웠던 까페, 다음에 올게

노코노시마 아일랜드 파크 안녕

작은 동물농장도 있고 반대편은 아예 못 가봤지만
목표였던 코스모스와 바베큐는 했으니 성공!



버스타는 사람들과 자차로 온 사람들 출구가
다르니 확인하고 나가야 한다
왼쪽 출구로 나가니 기념품샵과 버스대기실이 같이 있다

성수기 때는 버스가 자주 다니는 듯 하다,
줄 서 있는 인원체크하며 사람이 모이면
버스를 호출하셔서 별로 안기다리고 출발했다





그러나 페리터미널에서는 줄이 길었다
다들 돌아가는 시간대구만

그래도 맞은편 건물들 관찰하며 저건 돔이고
저건 타워고하며 구경하니 시간이 잘 간다
(왕복표 안끊었으면 소형배 타고 슝 갈텐데~)

시간표대로 안가고 중간에 '임시'가 있는 걸 보니
성수기라 증차운행하는 듯 하다

안녕 노코노시마

바다는 참 무섭고 예쁘다






다시 페리터미널 도착!
나오면 길건너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다

뭔가 줄이 길게 늘어서서 같이 줄부터 서고 버스 검색
검색 시간마다 결과가 달라서 미리 검색하지 않고
그때그때 검색한다
시간 맞춰 검색 가능하지만 그날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타기 직전에 검색해야
더 정확한 듯 싶다
구글 검색결과 9번을 타래서 탔는데..
올 때 탄 것과 달라서 루트가 달랐는지 시간이 더 걸렸다
(올 때 탄 버스는 정류장이 달라 더 이동해야했기에ㅋ
가까운 정류장에서 하카타 가는걸 검색해서 탔다)

숙면하며 왔는데 중간중간 깰 때마다 만차
교복이 많이 보여서 하교시간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주말이었는데ㅋㅋ
교복입은 학생들 많은걸 보니 부활동을 했거나
축제준비중이거나?


암튼 조금 잤다고 피로가 풀린채로 하카타역 도착!

저번 여행에서도 고양이 페스티벌 봤었는데
이번에도 시기가 겹쳐서 구경
한강이 닮은 녀석이 있나 눈빠지게 봤지만 못찾음 흑흑
치즈태비 내놓으라고ㅜㅜ

Pokémon Center FUKUOKA
https://goo.gl/maps/8rc13ScsHR4Y1jjA8

Pokémon Center FUKUOKA ·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 HAKATA CITY, 8F アミュプラザ博

전에 오사카랑 오키나와는 한정판 피카츄를 사와서
(지금 보니 오사카가 아니라 KIX 간사이공항 한정이네)
후쿠오카 한정 피카츄를 사가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다니기 불편할 정도라
조금 찾아보다 그냥 나왔다ㅜㅜ 담에 가지 뭐ㅋ

앗 숀더쉽 매장

호텔로 돌아가는 길
다이소로 들려 쇼핑 몇개 더 했다!
도시락통과 라면과 과자 몇개ㅋ 그리고 밤!!!

근데 이거 뭐야? 어젠 없었는데..

호텔 가는 길에 계속 이어지더니

호텔 옆 하카타 천년문까지 이어진다
일단 짐이 있으니 호텔로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았다


博多灯明ウォッチング2022

https://hakata-toumyou.com/

第26回 博多灯明ウォッチング2022｜秋の博多の街を灯明で彩る「博多灯明ウォッチング」の公式

8시 반에 정보를 찾았는데 9시에 끝남ㅋㅋㅋ
30분 남았네ㅋㅋ
하카타 여기저기서 행사 중인데 그 중 한곳인
천년문이 호텔 바로 옆이라 나가보았다

하카타 천년문
https://goo.gl/maps/HFTAa7gdRSrZEp6UA

하카타 천년문 · 1 Chome-7-29ｰ9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폰으로 찍으니 잘 안나옴 ;ㅅ;

사진찍으며 돌아다니는데
9시가 되니 어디선가 나타난 분들이 일일이 촛불을 끄고 수거해가셨다
아니 그 많은 촛불을 입바람으로..ㄷㄷㄷ

암튼 여기저기 행사 많이 하고 있네, 여행 전에 알았더라면 어디 들려봤을텐데..
그래도 천년문에서 조금 봤으니 됐어ㅋ





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지
계획한 이자카야는 캐널시티 옆이라 걸어가도 되지만
24시간 패스가 있으므로 일단 탔다ㅋ
두정거장인가 세정거장 타고 옴 🤣



하카타 칸베에 기온테이
https://goo.gl/maps/t78jBfARpdjx2a2r8

하카타 칸베에 기온테이 · 1 Chome-6-10 Sumiyo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8

 

어제는 에비스, 오늘은 기린

개별룸인데 문이 천쪼가리라 방음은 1도 안됨ㅋㅋㅋ

주문은 QR코드 주면 그걸로 해야하는데
QR 열었더니 일본어 한가득ㄷㄷ
나는 일본어 잘하는 친구와 가서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일본어로만 써있는 메뉴라
일본어 못하면 가끔 메뉴 사이사이에 나오던
사진 메뉴밖에 못 시킬 듯 싶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긴 있는데 몇 년전꺼라
가격은 다를 거라고 하셨고
것보다 무조건 QR 주문이라 한글 메뉴판 노쓸모ㅋ

앱에 나오는 메뉴를 파파고로 돌려볼걸 그랬네
친구가 번역을 해주니 번역기 쓸 일이 없었당

(한국어 하시는 예쁜 직원분이 계시니
도움요청하면 도와는 주실듯)



메뉴는 한국서 대충 정하고 왔지
일단 오징어회!!
벗뜨 오징어가 없다고 하셨다ㅜㅜ
내 오징어 튀김!!🦑
회는 관심없지만 남은 다리로 튀김 해먹고 싶었는데!

그렇다면 다른 메뉴를 고르자

친구의 고등어회, 맛있다고 합니다
나는 일단... 연어 새우 참치만 가능ㅋㅋ

명란계란말이... 시소가 들어가서 -80점ㅠㅠ

시소 극혐

은대구 처음 먹어봤는데... 뭐야 이거 왜이리 맛있어
해산물 안좋아하고 생선도 갈치 고등어 외엔
안먹는 편인데 이거 뭐야

오징어 슈마이도 맛잇었다

굴튀김과 감자튀김은 soso




저녁 잘 먹고 숙소로 돌아간다

''둘째날 쇼핑리스트, 츄츄안나와 다이소ㅋ''

앗 노코노시마 마그넷을 안찍었다

글 쓰다말고 찍어옴ㅋ

이제 푹 자고 셋째날로 고고,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ㅠㅠ

221021-23 후쿠오카 여행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