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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8

220716-18 제주여행_3 마지막날 아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많이 안와서 감사함 아침은어제 갔던 멘도롱돈까스 맞은 편에 있던 '월정리 밥집' 전화로 주문하고 가지러 갔는데 치즈태비는 사랑입니다♡ 어제 갔던 돈까스집이 보인다 도시락 포장해서 나오는데 세상친절한 가게였다ㅜㅜ 통화할땐 말투가 세서 불친절하다고 느꼈는데 아니었다, 너무 친절해ㅠㅠ 이런 가게가 성공해야하는데.. 돌아와 아침 냠냠 속 불편한 친구는 다른 메뉴로ㅜㅜ 같은 메뉴인데 반찬 골고루 다 챙겨주셨다 반찬 다 직접 만드셨다더니 단무지도 맛있어ㅎ 🍱🍴 아침먹고 가방을 부탁해 맡기느라 캐리어는 일찍 1층에 내려놓고 11시까지 뒹구르르 카페 델문도 김녕점에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가까워서 택시가 안와ㅜㅜ 걸어갈까? 하는 중 마침 눈앞에 택시가 있어서 냉큼 아저씨한테 .. 2022. 7. 27.
220716-18 제주여행_2 둘째날 (산책 한번 하고 종일 월정리서 놀고먹음) 이른 아침에 깨서 아무 생각없이 밖을 바라봤는데 어두운 바닷가에 만조라 바닷물은 가득 차있는데 사람들이 미동도 없이 서있어서.. 순간 소름이 돋았다가 곧 파라솔임을 깨달았다ㅋ 미친ㅋㅋ '봉덕' 친구는 여름 한정 메뉴라는 봉덕한상 된장베이스 오이냉국이라 특이했음 다른 친구의 접짝뼈상도 고기가 푸짐하니 진한맛이었고 내가 고른 고사리육개장은 부드럽고 매콤해서 맛있었다 반찬도 정갈하고 갈치속젓으로 만든 장도 맛남 아침 먹고 산책할겸 올레길을 따라 걸어본다 조금만 더 더 하다보니 거의 1km를 걸었다; '해난디아장 카페' 슬슬 힘들어지던차 누워 쉴 수 있는 카페가 보여 들어갔는데 인테리어도 뷰도 메뉴도 다 마음에 들었다 누워 뒹굴거리기도 하고 푹 쉬다가 조금 더 .. 2022. 7. 25.
220716-18 제주여행_1 대학친구 둘과 함께 가는 제주여행✈ 무려 아침 6시 35분 비행기! 집에서 택시타고 가느냐 차를 끌고 가느냐 고민했는데 김포공항 주차장은 이미 예약 풀이고ㅋ 결론은 김포공항 근처사는 동생네 하룻밤 찬스를 썼다 저녁먹고 게임하고 노느라 두시간밖에 못자고ㅋ 동생이 공항까지 태워줘서 편하게 김포공항 도착! 5시에 만나 캐리어 보내버리고 생체등록도 하고 들어와서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거트 드링크만 마셨다 제주가서 아침먹어야하니꽈! 하늘 사진 오랜만에 찍는듯ㅠㅠ 아침 7시 40분쯤 제주공항 도착! 마스크 쓰고있던 돌하르방들 예쁜 귤모자 썼넹🍊 도착하고 캐리어 찾자마자 미리 예약해둔 '가방을 부탁해'에 그대로 넘겨드린다 숙소까지 잘 부탁합니다~ 편해진 몸으로 이제 아침식사하러 ㄱㄱ 택시타고 갑니다, 이번 여행은 렌.. 2022. 7. 18.
13년 홍콩 거리 한가한 김에 첫 해외를 나간 2012년부터 마지막 여행인 2020년까지 사진정리하며 추억팔이 중 사라진 사진들도 있어서 속상 16년 오키나와ㅠㅠ 그러다 13년 홍콩사진에 빠짐 홍콩 특유의 분위기 너무 좋음 두번째 해외 여행..이지만 첫 여행이 대마도 당일치기라ㅎㅎ 내 생애 첫여행이나 마찬가지 멋 모르고 셔터 막 누르며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날씨도 일정도 다 완벽한 즐거웠던 여행길로 기억☆ 이 뒤로 홍콩에 빠져서 13년에 같이 간 친구랑 두번 더 가고 엄마 모시고도 가고 혼자서도 여러번 갔는데 이때 느낌은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쉽ㅠㅠ 청춘에 떠난 여행이라 더 좋았을지도ㅎㅎ 빨리 여행다니고 싶다 망할 코로나 202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