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니면서 게하는 안가리라 다짐한 나였는데(타인이랑 한방쓰기 시룸, 짱시룸ㅜㅜ)
이번에 여행경비 줄이려고 싼 숙소를 찾다가 처음으로 게하를 갔다
어쨌든 1인실이니 괜찮겠다 싶어서 선택했는데 굿초이스♡
공용 화장실, 샤워실이 깔끔했다ㅜㅜ 이것만으로 충분♡
1층에 게하에서 운영하는 식당도 있어 조식도 해결할 수 있고
사먹기 싫으면 2층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수도 있다~
(3층부터는 평범한 입주자들! 엘베는 입주자용이라 사용하지 말라고 해서 계단이용함)
일정 마치고 돌아와 맥주 마시며 뒹굴거리면 여기가 천국!
방안의 커텐 열면 작은 베란다에 대피통로가 나온다
맞은편은 그냥 주차장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오니 차다니는 건 잘 못봄)
숙소 나서면 내려가는 계단 옆으로 자판기와 빨간 쇼파, 세탁실이 있다
내려다보면 작은 놀이터가 있다, 그네타러 갈까 잠시 고민ㅋㅋ
정리하자면
장점-역에서 완전 가깝고 국제거리도 도보 10분
무엇보다 가격이 완전완전 저렴!! 3박 4일간 89240원!! 시설 깨끗함♡
단점-와이파이 있으나 안터짐, 주변 편의점 없음
일정 마친 곳에서 맥주 사가지고 귀가했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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