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03 급 떠난 오사카 여행기 첫째날1

8시 45분 비행기라 7시에 인천공항 도착..
도착하고나서야 이스타젯 타고 간다는걸 알았다ㅋ
티켓이 싸길래 급 지르느라 뭔 항공사인지도 모르고..
티웨이 홈에서 사서 당연히 티웨인줄 알았지 뭐ㅋ

30분 연착이라길래 군것질거리 사서 130번 게이트가서 먹는데 사람들이 없다?
다시 티켓 확인하니 103게이트네.. 하필 끝과 끝ㅋ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난카이선 타러 나오는 순간..
밀려오는 무더위ㅋ
이건 우리 한여름 땡볕 스타일+습도?! 덥다!!!

난바에서 숙소가는 길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보니 최홍만이!! 와 유명인이다!
홉슈크림 사가지고 가시는 중, 반가웠어요~

숙소는 후쿠호스텔~ 깔끔하고 좋았지만
오사카 일정보다 교토, 고베 일정이 많은 나는 우메다로 숙소를 잡았어야 했다ㅜㅜ
계획을 대충세우고 패스도 막 사고 아주 급여행 티가 막 나-_-
얼리체크인이 안되고 무조건 3시에만 체크인 가능해서
짐만 놓고 늦은 점심 먹으러 출발!

점심메뉴는 회전초밥~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니혼이치로 직행
와사비가 어디있나보니 레일 위를 달리고 있네ㅋ
회를 안좋아하는고로 시작은 구운 연어~
그리고 새우의 연속♡ 여기 새우초밥 종류 많아서 행복♡

예의상 회로 만든ㅋㅋ 초밥도 먹었으나 음.....
마무리로 계란초밥을 먹었는데 이거 맛있다!
단짠단짠의 오묘한 맛~ 하나 더먹고싶었으나 배가 불러요ㅜㅜ

식사 후 타워레코드 가서 인피니트 앨범 보고~
(지갑이 가벼운걸 알았는지 다행히 다 집에 있는 앨범이었다)

햇빛을 보니 양산은 꼭 있어야할 듯 해서 로프트에서 양산 구입!
예산에 없던 품목이라 카드로 긁었다ㅋ
다행히 여권보여주면 세금 빼준대서 딱 2500엔만 결제ㅜㅜ
자외선 차단 99%라니 믿어보겠엉
(여행기간동안 햇빛 작렬이라 없었음 큰일날 뻔)

2시 반 넘었기에 일단 숙소 돌아갔다, 밖은 너무 덥고 숙소는 에어컨이 돌아가니까♡
딱 3시에 기다린 순서대로 체크인해주심
2층 침대 올라가기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1층 침대 요청해야지했는데 1층으로 배정 :)

이제 체크인 끝났으니 나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