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 가게 이름들이 왜 다ㅋㅋ 라라라에 이어 우후후
전에 사가 왔을 때 대충 돌아서 딱히 가고싶은 곳이 없어서
저번에 안 간 사가성터를 돌기로 했다
다른 뺏지를 2개나 사서 그냥 무지개만 샀다
하드락 키티뺏지까지 뺏지만 4개 구입ㅋㅋ
예쁜 굿즈들이 많아서 구경하며 쇼핑도 했다
신한카드는 비자가 아니어도 결제가 가능했다 신기
뜻하지않은 쇼핑 후 다시 사가성터로~
평화로운 분위기에 날씨도 따듯하고 행복했다
그러나 구글에서 가르쳐준 버스번호는 없어서 대기중인
다른번호 버스기사분에게 물어보니 사가역 간다고 해서 바로 탑승~
구글지도 신뢰도 하락.
사가역으로 돌아가 호텔에서 짐을 찾고 바로 사가공항으로 갔다
너무 아슬아슬한 시간대에 타고 가서 걱정했으나
늦게 간 덕에 비상구 좌석을 얻었다
유료좌석이 안팔렸구나😎
TV에선 벌룬페스타가 한창, 열쇠잡기 대회 승자가 나오고 있었다
새벽부터 저 곳에 있었는데.. 벌써 추억이구나
이번여행은 극기훈련하는 기분이었다
물론 그만큼 많이 보고 감동도 받고 즐거웠지만!
가라쓰군치와 사가벌룬페스타를 한번에 보는 건 가능하다
But 매우 힘들다
가라쓰군치와 사가벌룬페스타는 기간이 겹치기때문에
웬만하면 한 여행에 하나의 축제를 집중해서 보는걸 권한다
(렌트카가 있다면 해볼만할지도..)
두 축제의 성격이 너무 달라 하나만 고를 순 없어서🤔
뭐가 좋다고 추천할 순 없지만 둘 다 좋았다
어쨌든 이번 여행도 성공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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