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일본여행기191 181101-04 사가 여행 : 넷째날 벌룬페스타, 이거지!! 이른 새벽, 체크아웃을 하고 길을 나선다 오전경기를 꼭 봐야해! 명당자리에서 보기위해 경기장이 아닌 건너편으로 가기로 해서 더 서둘러야했다 헛 근데 패스줄 무엇 어제 2장 사놓을걸.. 잠시 후회하며 초조하게 기다림 역에 들어가서도 줄 서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놀람 이번꺼 못타면 안되는데ㅜㅜ 불안해했지만 다행히 탑승, 만차가 되어 떠났다 경기장을 건너려면 일단 경기장 끝까지 가서 다리를 건너야한다 다리도 막아놔서 바로 건널 수 없고 안내에 따라 지하도를 돌아가서 다시 다리를 건넜다 (다리 건너편에서만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데 이 다리는 횡단보도가 없고 차는 계속 다니고 하니 바로 건너지못하고 지하로 돌아 다시 다리로 올라가는 구조였다) 일출사진이나 석양모드로 찍었더니 이 모양ㅋ 나름 서둘렀음에도 경기장 맞은.. 2018. 12. 3. 181101-04 사가 여행 : 셋째날 사가벌룬 페스타 야간계류 사가역 도착, 역시 벌룬이 한가득 사가컴포트호텔 원래 잡은 숙소는 다케오였으나 친구가 매일 계속 체크한 끝에 사가역 앞 숙소의 취소된 방을 구했다 ㅜㅜ 덕분에 다음날 오전경기 보러가기 수월했다 나름 높은 층이라 전망도 괜찮았다 체크인하고 사가역에서 패스를 사서 바로 출발했다 오후 벌룬 경기가 무사히 열리길! 축제때만 운영하는 사가벌룬역 도착 들어오며 인포센터에 들렸는데 2018년 한정 뺏지 매진ㅜㅜ 인파가... 시간이 남았으니 일단 먹자! 각자 먹고 싶은 걸 사오기로 했다 나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친구는 히다규 맥주는 한잔 사서 나눠먹었다 먹고 있는데 오후경기 취소 방송이 나왔다 가라쓰에서 열심히 온 보람이 없구만 줄 서서 샤론파스 받고 벌룬들이나 보러 가자ㅜㅜ 혼다 벌룬은 저 손가락이 까딱까딱 움진.. 2018. 11. 29. 181101-04 사가 여행 : 셋째날 가라쓰군치 아침이 밝았다, 전망 한번 봐주고 조식 먹으러 😋 깔끔하고 맛있었다, 밥은 셀프로 떠먹기 내가 좋아하는 줄기콩♡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 뭔가 애니메이션 상품들이 가득 친구말로는 저 만화 배경에 가라쓰가 나온다는데 안봐서.. 애니에 나오는 국대 의상(?)도 있고 입고 사진 찍겠냐고 제안도 하시고 열심히 촬영도 해주신다 가라쓰캐슬(河畔の宿からつキャッスル) 좋았다 밝으니 어제와 다른 분위기 축제 앞 인포센터에 짐보관 가능한곳을 물어보니 가라쓰역뿐이라고 ㅜㅜ 간다, 가라쓰역 가라쓰역 코인락커는 꽉 차있어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짐 보관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다 역을 등지고 왼쪽에 있다 (직원분 한국인 담당이라며 어설픈 한국어를 구사하셨다) 300엔씩 지불하고 다시 가마 출발지로~ 이미 사람들이 많아 그냥 뒤에.. 2018. 11. 28. 181101-04 사가 여행 : 둘째날 가라쓰군치 전야제 긴 골목에 포장마차들이 꽉 차 있었다 만화책에서 보던 다양한 축제 음식들과 금붕어잡이, 가면 등등 실제로 보니 흥미로웠다 사진은 죄다 흔들렸지만.. ㅜㅜ 대기하고 있는 가마 발견 아직 시작 시간이 아니라 더 구경하고 온다 귀신의 집도 있는데 그림이 너무 리얼해 기분이 나빴다 아니 축제에 왜 ㅜㅜ 시작 시간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었다 모두 핸드폰을 들고 대기하기에 우리도 대기, 다들 사진보다는 영상을 찍는게 신기해서 나도 영상으로ㅋ 사람들을 보니 온 마을, 도시의 축제라는게 느껴졌다 가마가 지나가자 사람들이 따라 뛰어가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는 가마 따라가면 뭔가 하나? 싶어 같이 쫓아갔다 바퀴가 달려 은근 빨라서 뛰어야했다ㅋㅋ 이 과정에서 질서가 무너진 일본인들을 볼 수 있었다 경찰이 말해도 절대.. 2018. 11. 27. 이전 1 ··· 5 6 7 8 9 10 11 ··· 48 다음